Diary/Food

아이들 등교 후 엄마의 할일 /무인 아이스크림가게 도깨비냉장고 털어볼까?

투러비 2022. 5. 11.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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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아이스크림가게 "도깨비냉장고"  - 아침부터 아이스크림이라니?

 

 

안녕하세요. 초등학생 맘 투러비입니다.

아이들이 등교하면서 신신당부하고 간 말이 있어요..

"엄마! 오늘은 꼭 아이스크림 사놔 알았지??"

요즘 날씨도 더워지고 활동이 많아지다보니

아이스크림 찾는 아이들이 많아졌네요.

전 아직 추운데^^;;

따로 시간이 없을것같아 아이들을 등교시키고

바로 동네 무인 아이스크림가게로 달려갔답니다.

도깨비냉장고란 상호의 무인아이스크림 가게는

제가 자주 이용하는 단골 가게예요.

가격도 저렴하고 아이스크림 종류가 다양해서 좋더라구요.

아이스크림과 아이들이 좋아하는 슬라임등

작은 문구류, 과자 등이 있는데 오늘은 아이스크림만 구입하려합니다.

둘째는 콘 종류를 좋아하고 첫째는 하드 종류를 좋아해서

(이렇게 식성이 다르답니다.)

다양하게 아이스크림을 골라야하네요.

가지런히 놓여있는 아이스크림을 보니

이 냉동고를 우리집에 설치하고픈 마음이 생기네요.

바구니에 담은 아이스크림을 계산하러 포스기앞으로 들고 왔답니다.

아이들이 있으면 서로 바코드를 찍겠다고 난리예요.

하나의 놀이처럼 재미있나봐요^^*

CCTV카메라가 모션에 따라 움직이니 괜히 죄도 안지었는데 뜨끔하네요.

(절대 아이스크림 무단으로 가져가지 맙시다!!)

비교적 아이스크림을 적게 산다고 했는데도

15,000 원이 넘었네요.. 

요즘 소비자물가 정말 장난 아니예요..ㅜㅜ

그래도 돌아와서 아이스크림보고 좋아할 아이들을 생각하니

기분좋은 발걸음을 하게되네요~

 

이웃님들도 시원한 아이스크림 하나씩

드시고 즐거운 하루보내시길 바랍니다.

그럼 또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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