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업주부 예비 창업 도전기]요즘 유행하는 온라인클래스 토퍼클래스를 신청하다.
지난 포스팅에서 아이들이 어느정도 커 가니 엄마의 자리도 중요하지만 나 자신에 대해서 고민하고 생각한다는 글을 올린적이 있는데요..
(지난포스팅 : https://twolovestory.tistory.com/50?category=752364)
무엇보다 나 자신에 대해 잘 아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밖에서 내가 우선은 일하고 있으니 아이들을 돌보며 집에서도 할 수 있는 원하는 일을 하고싶으면 해봐"
라며 용기를 북돋아 주는 남편 덕에 내가 어떤 일을 잘 할 수 있을지 뭘 하고싶은지 먼저 고민해 보기로 했어요...
다른 사람들에게 받는 것도 좋아하지만 다른 이들이 행복해 하는 모습을 더 좋아하는 나.
아이들 발표회, 졸업식 등에 갈때 그냥 꽃을 사가는 것보다 낑낑대며 아이가 좋아하는 킨더조이등을 넣은 DIY꽃다발을 어설프게 만들어 가서는 환하게 웃는 아이들 모습을 보고 더 큰 기쁨을 느끼는 나...
손으로 꼼지락거리는 걸 좋아해서 천연비누를 만들어 보기도 하고 캘리도 배워보기도 했지만 나에게 돈이 드는 걸 아까워 했던 주부인 나는 그렇게 쉽게 나를 위해 포기하고 또 포기해 왔었던거 같아요..
하지만 지금이 위기이자 기회!!
몇 년 전부터 유행을 했던 케이크토퍼 란 것에 자꾸 눈이 가더라구요...
다른 민간자격증을 받거나 공방을 열 수 있는 아이템들은 전문가가 되기까지 시간과 비용이 많이 들어서 금방 포기를 하게 되는데..
어느정도 디자인 감각만 있으면 케이크토퍼는 투잡으로도 전업주부 판매아이템으로도 손색이 없는 아이템이더라구요..
그래 이거닷!!!
생각하고 고민해서 일찍오는 아이들 때문에 멀리 강의 들으러 가지는 못하니 온라인 강의를 수강하기로 했어요..
타 온라인 강의 대비 비교적 저렴하다고 생각했던 곳이 바로 "더아트스쿨"이란 곳이었어요.
http://theartschool.co.kr/page.php?menuSeq=259
제가 가장 관심있는 토퍼 온라인강의를 포함해서 바이럴마케팅, 그리고 캘리그라피, 일러스트 까지 다양한 강의들을 1년동안 특가로 들을 수가 있더라구요^^*
신청하고도 고민 또 고민을 하긴했지만요^^;;
오랜만에 다시 학생의 느낌으로 돌아가서 설레이기도 하고 과연 내가 잘 할 수 있을까 걱정도 되지만..
오늘의 서툰 모습을 웃고 넘길 수 있는 그날을 위해 노력해봐야겠어요..
시작이 반이 되는 그날을 위해 오늘도 열심히 살아가는 모든 이웃님들 감사하고 힘내세요!!
씨유어개인~^^*
[ 위의 싸이트는 투럽맘이 검색해서 알아낸 온라인클래스로써 순수하게 제 돈 주고 가입한 곳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