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ary

[취미] 아이도 엄마도 즐길 수 있는 인싸템 3D펜 톡을 구입해봤어요..

by 투러비 2020. 1. 22.
반응형

안녕하세요.. 럽럽 투럽맘입니다^^*

 

작년에 처음 3D프린트란걸 접한 후 기존의 물건을 플라스틱처럼 생긴 물건으로

바로 만들어 낼수 있다는 것에 정말 놀랐던 기억이 있어요..

 

 

요즘엔 코딩이다 3D펜이다해서 초등학교 교과목에도 포함이 되고

학원 수업 등도 많이 생기는 추세랍니다. ( 또 사교육이 시작됨..ㅠ)

 

아이의 초등학교 전학 후 방과후 수업에 3D펜 수업이 있길래

원래도 글씨 쓰는 걸 싫어하는 1호라서 그냥 패쓰~해 버렸었는데..

 

 

왠걸? 요즘 제가 관심이 생겨버렸지 뭔가요??

 

3D프린터는 너무 비싸서 아직 과한 취미이고 3D펜에 관한 유투브 영상이 많이 뜨길래 보니

너무 재밌어 보이고 매력적인거 같아서 질러버렸답니다^^;;

 

3D펜톡!!

 

3D펜도 종류가 무한대이고 저렴이버전부터 비싼제품까지 많은데

너무 저렴이는 고장이 잦은거 같아서 찾아보다가 제가 쓰기에도 쉽고 혹시나

1호가 방과후에도 쓸 수 있는 제품을 알아보고 결정!!

 

 

모양도 그립감이 넘치는 귀요미 3D펜톡과 서비스 필라멘트3M 5색 ,OHP필름지 ,교육용 도안북 이 왔네요..

한번도 사용한 적이 없어서 어찌해야하나 고민하며 설명서를 정독했어요..

그런데 생각보다 엄청 쉽더라구요..

 

 

 

충전기를 우선 꼽아서 충전시키다가 앞부분의 불이 초록색이 되면 이제 사용가능!

필라멘트를 뒤쪽 구멍에 끼우고 주황색 앞쪽버튼을 두번 누르면 자동으로 들어간답니다..

 

조금 기다리다보면 글루건 심이 나오듯 필라멘트가 나와요~

 

그럼 OHP용지를 깔고 살짝 테스트를 해본 뒤 작품을 그려나가면 된답니다^^*

 

 

전 요즘 핫한 케이크토퍼3D으로 만들어보고 싶어 시작했는데요..

네이버카페에서 받은 무료도안의 글씨를 하나씩 써내려가기 시작했는데 요령이 없어서인지 어설프기만하네요..

 

그래도 집중하다보니 시간도 순삭이고 팔은 아프지만 재미있더라구요^^*

 

하교한 아이들에게 보여주니 이거 3D펜으로 만든거 아니냐며.. 바로 알더라구요..

역시 유투브는 대단합니다요...

 

그러면서 해보고싶다고 해서 앞에 심이 뜨거우니 조심하라고 일러주고 시켜주었더니...

ㅠㅠ 어른이 저보다 훨씬 잘하더라구요..

 

 


처음엔 서툴더니 요령을 익히고 나니 필라멘트를 바꿔가며 열심히 작품을 만들어 보는 1호입니다..

그러면서 하는말..

ㅡ.ㅡ;; 그럼 말을 했어야지.. 라고 이야기는 했지만 3D펜에 대해서 알지 못했을땐 아마 가격보고 사주지 않았을꺼예요..

엄마가 필요해서 산거니.. 내꺼닷!!!!

똥꼬발랄한 1호가 가장 집중하는 순간이 바로 자기가 좋아하는 그림을 그리거나 작품을 만드는 지금인거 같아요...

처음치고는 괜찮은 작품들이 조금씩 만들어지고 2호는 엄마가 살짝 도와줘서 안경완성!

아저씨 안경같다면서도 좋아하네요^^~

 

덕분에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 보낸거 같아요...

제가 만든 토퍼도 어설프지만 뿌듯하게 잘 만들어진듯합니다..

 

 

 

 

이제 며칠 뒤면 큰 명절인 설날이 되죠. 모두들 즐거운 연휴 되시길 바라면서~

모두에게 마음 두둑한 명절 되기를 바랄께요.. 오늘 하루도 수고하셨어요..

3D펜톡 강추하며 그럼 HAPPY NEW YEAR~^^**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