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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by17

추석 전 초등학교 공개수업 출동~ 안녕하세요. 투럽맘입니다^^~ 보통 1학기때 초등학교 공개수업을 했었는데 올해는 명절이 있는 이번주에 공개수업이 잡혔네요. 첫째는 6학년이라 마지막 공개수업이 될듯해서 아빠와 함께 학교에 방문하게 되었어요. 둘째 학년에 먼저 갔는데 선생님이 준비를 많이 하신게 느껴지더라구요. 우리가 어릴땐 발표시킬까봐 움츠렸는데 요즘엔 아이들이 발표도 잘하고 선생님한테 스스럼없이 이야기 잘하더라구요. 사실 요즘 학교,학생, 선생님에 대한 뉴스가 많아서 방문하기도 조심스러웠는데. . 잘지내고 있는것 같아 안심이되었어요. 엄마와 집에 가고싶다는 둘째와 인사하고 6학년반으로 갔는데 고학년이라 그런지 확실히 분위기도 냄새도 다르네요^^;; 벌써 PPT를 이용해 발표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6학년 아이들 요즘은 정말 아이들의 능력이.. 2023. 9. 27.
태권도 유망주들 1품 심사하러 가는날. 안녕하세요. 투럽맘입니다^^~ 아시안게임이 활발히 진행중이라 요즘 신나게 응원하면서 TV를 보는데요. 지난주말에는 드디어 아이들이 태권도 1품심사를 받으러 계양체육관에 다녀왔답니다. 한 달전 심사비를 내고 (생각보다 엄청 비싸네요ㅜㅜ) 태권도 관장님이 아이들을 심사하기까지 다 봐주시고 픽업까지 해주셨어요. https://tkdcon.net/mobileMain.do Tcon 모바일시스템tkdcon.net티콘에 먼저 등록을 하고 사진도 찍어서 올리니 이제 제법 태권도인이 된거같은 느낌이 드네요. 연습기간동안 땀 뻘뻘흘리며 고생하는 모습을 보니 안쓰럽기도하고 기특하기도 했어요. 주말에 심사하러 간 시간동안은 엄마인 저도 괜히 긴장되서 집에서 기다리다가 점심시간 쯤 아이들이 돌아왔어요. 결과는 시간이 좀 걸린다.. 2023. 9. 26.
7월 고양 이케아 쇼룸과 식사 / 주니어침대 구입 고양이케아 출발 항상 뭔가를 구입할 때는 왜 이리 설레는지.. 소비보다 수입을 더 반겨야 하는데 말이죠^^ 아이가 어릴 때 침대에서 떨어진 기억에 저상형 침대를 쓰거나 매트만 깔고 잠을 잤는데 이제 첫째가 어느 정도 자라고 자기 방이 생기니 왜 이리 지저분한지 고민 끝에 침대를 놓기로 결정을 하고 이케아로 출발! 고양이케아가 그나마 가까워서 자주 가는 편인데 항상 차가 많은 거 같아요. 가구조립에 흥미 있는 분들 모두 모여라~ 잘 꾸며져 있는 이케아쇼룸을 보면 "나도 저렇게 꾸미고 싶다~" 란 생각이 들다가도 벽에 이것저것 데코해 놓은 쇼룸이 여백의 미를 살리는 우리나라 인테리어랑은 조금 멀게 느껴지기도 하는 것 같아요. 즐거운 식사시간 쇼룸을 한 바퀴 돌며 어떤 스타일이 있는지 확인을 하고 이케아 식당.. 2023. 7. 5.
못난이인형 못난이 인형 웃어도 귀엽고 울면 더 매력있는 못난이인형! 나도 엄마,아빠의 못난이 인형이었던 시절이 있었겠지? 아이를 키우다보니 울다가 웃다가 고민했다가 걱정했다가 행복해지는 다양한 감정을 새삼 느끼게 되는것 같아요. 나도 엄마가 처음이란다.. 아이가 울면 왜 우는지.. 웃으면 뭐가 좋아서 그런건지 모르던 서툰 초보엄마 시절이 어느덧 10여년 지나가고 이젠 내 공간, 내 감정에 상관하지말라는 아이말에 서운해지다가도 슬그머니 다가와서 엄마~를 부르는 모습을 보면 또 귀엽고 안쓰러운 마음이 드네요.. 사춘기 VS 갱년기 사실 갱년기라 부르기엔 아직 젊지만 이제 엄마와 아내의 역할보다 나란 존재가 뭘해야할지 자꾸 고민되는 요즘이네요.이런 고민도 다~ 돈 때문이겠죠? 조금더 잘 살아보고자 아이들에게 좋은걸 해주.. 2022. 7. 11.
포켓몬 빵 여전한 인기몰이 중인가요? 뮤 띠부씰 득템으로 난리났네요. 안녕하세요. 투러비입니다^^* 이쯤되면 인기가 사그라들줄 알았는데 동네에 포켓몬빵의 흔적은 보기가 힘드네요. 여전히 사람들이 마트에 줄 선다는 소문도 들리구요. 유행에 크게 흥미가 없는줄 알았던 아이들도 자꾸 영상이나 친구들 사이에서 말이 나오니 자기들도 먹고 싶은가봐요. 그러다 우연히 지하철 타러가는 편의점에서 노랑이 컵케익이 보이길래 애들한테 이야기했더니 깜짝 놀라며 이거 사달라고 난리네요. 하나밖에 없어서 서로 사이좋게 나눠먹기로 하고 구입했답니다. 포켓몬 망고 컵케익이라 그런지 퍼 먹을 수 있는 작은 숟가락도 들어있었어요. 약간 망고향이 나면서 맛은 그냥저냥.. 그런데 아이들이 찾던 띠부씰이 없어서 어디있나봤더니.. 컵케익 안쪽에 숨어있네요. 꺼내는데 크림이 여기저기 묻어서 힘들었어요^^;; 띠부.. 2022. 6. 4.
전업주부추천/ 마음정화를 위한 그림책 필사하기 안녕하세요. 투러비입니다. 투표 잘 하시고 즐거운 휴일 보내셨나요? 오늘 월요일처럼 느껴져서 아이들 시간표 잘못보고 학교보낼뻔 했지뭐예요^^;; 무사히 아이들을 등교시키고 운동 살짝 하고 집으로 돌아왔답니다. 요즘 스테픈이란 앱으로 운동한다고 이전 포스팅에서 말씀드렸는데요. 코인 가격이 너무 떨어져서 속상하지만 운동을 해야한다는 마음가짐을 다잡는게 제 지금 상황에서 더 큰 비중을 차지했기에 그 핑계로 걷기운동을 마무리하고 왔답니다. 요즘엔 아이들, 집안일, 경제 등 신경 쓸게 너무 많아서 머리 속이 복잡한데요. 그럴때 좋았던 일이 있어 다시 시작했어요. 바로 아이들 그림책을 이용한 "필사하기" 였어요. 요즘은 휴대폰이나 컴퓨터로 거의 모든 일이 이루워져서 사실 연필이나, 볼펜을 잡을 일이 잘 없더라구요... 2022. 6.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