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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5

[육아맘] 초등맘카페에서 주최한 그림대회에서 상장과 신비아파트 책이 상품으로 왔네요. 안녕하세요.. 럽럽 투럽맘입니다^^* 전국적으로 코로나19가 잠잠해지기는 커녕 확산이 되는 상황이라 너무 염려스러운데요.. 다행인지 불행인지 아이들의 개학도 4월6일로 연기가 되었어요. 어른들뿐만 아니라 아이들에게도 코로나19가 확진이 되다보니 마스크를 불편해하는 아이들이 학교에 가면 어떤 상황이 펼쳐질지 감히 상상이 안되네요.. 집에서 하루종일 감금아닌 감금이 된 아이들도 힘들겠지만 층간소음과 아이들과 놀거리에 고민인 부모님들도 더 힘든 상황인거 같아요.. 아무쪼록 최대한 빨리 백신이 나오거나 코로나19가 종식이 되었음 하는 간절한 마음이 드네요.. 지난1월에 초등맘카페서 초등학생 마음 속 내친구 그림그리기대회가 있다고 알려드렸는데요.. https://twolovestory.tistory.com/23 .. 2020. 3. 19.
월요일 쌀쌀한 아침 든든하게 아침밥먹기. 안녕하세요.. 럽럽 투럽맘입니다^^* 모두들 무사히 학교와 회사에 도착하셨나요?? 유난히 힘든 월요일 아침 저도 아이들을 나름 무사히 보내고 이제 돌아왔네요.. 아침 식사는 든든하게 하셨나요? 사실 요즘처럼 바쁜 세상에 왠만큼 부지런하지않으면 아침밥 챙겨먹기 쉽지않은거 같아요.. 엄마가 있으면 챙겨주겠지만.. 저도 미혼시절 엄마가 해주는 간단한 선식 하나도 "바쁜데 뭐 이런걸 먹으라고 자꾸 이야기하나? " 란 생각이 들었었는데.. 지금 엄마의 자리에서 생각해보니 쌀쌀한 아침 속이라도 든든하게 나갔으면 하는 마음에서 그랬던거 같아요.. (엄마..미안^^;;;) 그래서 남편 출근길에도 게으름을 조금 내려놓고 얼른 야채를 다져서 볶음밥을 간단하게 준비했어요.. 아이들도 먹으니 넉넉하게 베이컨달걀볶음밥으로~ 그.. 2020. 1. 20.
[주말] 추운 겨울엔 뜨끈한 찜질방으로 가보자. 안녕하세요.. 럽럽 투럽맘입니다^^~ 일요일 오후 즐겁게 보내고 계신가요? 아이들과 집에서 놀다가 몸도 찌뿌둥하고 겨울이라 날도 추워서 뜨끈한 아랫목이 너무 너무 생각나더라구요^^~ 그래서 뭘할까 고민하다가 아이들이 외치는 말~~ "우리 찜질방 가요~^^" 그런데 대구에서 갔었던 찜질방은 놀이방, 게임방, 물놀이까지 다 할 수있었던 곳이었는데... 인천 가까운 곳에는 아이들과 엄마,아빠의 입맛에 맞는 찜질방을 찾기가 참 힘들더라구요. 그래서 검색하다가 최근에 생겼다고하는 김포의 스프링스파로 결정했답니다.. 차로 20분도 안되는 거리에 위치한 스프링스파. 지하에 주차할 수 있고 야외주차장도 있어서 좋았어요.. 소인은 초등학교 입학전까지고 그 이후부터는 성인요금과 같답니다.. 옷을 갈아입고 찜질방으로 고고씽.. 2020. 1. 12.
오늘은 소한, 가장 추운날이라 꼼짝도 안하게 되는날! 오늘은 1년 중 가장 추운 소한이라고 한다. 12월이 가장 추운날이라고 생각했는데.. 봄,여름,가을,겨울 사계절이 뚜렷한 한국이 점점 엄청 더운 여름과 엄청 추운 겨울만 있는듯한 느낌!! 행여나 직장인들이나 학생들은 월요병에 걸릴만큼 월요일일 싫다고 하는데... 엄마인 나로썬 남편도 회사가고 아이들도 학교에 가고난뒤 주말동안 난장판이 된 집을 대충 정리하고 잠깐의 여유를 가질 수 있는 월요일이 좋게만 느껴진다^^* 누군가는 이야기한다. 육아맘은 혼자의 시간에 집을 정리하고 청소하는 게 아니라 자신만의 시간을 커피도 마시고 평소 듣고 싶었던 라디오나 방송도 듣고 공부도 하면서 보내라고.. 그게 집에 있다보면 눈에 보이니 쉽지는 않지만.. 나도 그렇게 하려고 노력한다.. 책도 보고 평소 하고싶었던 영어강의도.. 2020. 1. 6.
[캘리]일상 캘리그라피의 대장정 마무리.. 2019년 벌써 지난해가 되버린 10월부터 약 2달간 접하게된 캘리그라피.. 워낙 악필이라 엄두도 못내고 있었는데 1호의 초등학교 부모교육으로 캘리그라피 수업을 신청하게 되었었죠^^ 열정적인 엄마들이 많은지 추첨으로 결정되었는데.. 20명에 들지 못하고 그만 탈락ㅜㅜ 너무 아쉬웠는데 학교운영비로 신청한 엄마들 모두에게 배움의 기회가 생겼어요.. 대박^^♡ 처음 걱정과 설레임을 뒤로하고 아이 학교 도서관에서 시작된 첫 수업! 간단한 그림과 ㄱ,ㄴ,ㄷ 자음부터 하나하나 정성들여 쓰기 시작하니 시끌벅적하던 도서관 한 켠이 숨소리만 들리네요.. 이토록 몰입한 적이 최근에 있었던가? 이렇게 집중하게 만드는 게 캘리그라피의 매력인가 봅니다.. 붓에 먹을 묻혀 화선지에 한 자 한 자 쓰기 시작하니 괜히 뭉클한 감동이.. 2020. 1.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