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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Food

월요일 쌀쌀한 아침 든든하게 아침밥먹기.

by 투러비 2020. 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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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럽럽 투럽맘입니다^^*

 

모두들 무사히 학교와 회사에 도착하셨나요??

 

유난히 힘든 월요일 아침 저도 아이들을 나름 무사히 보내고 이제 돌아왔네요..

 

아침 식사는 든든하게 하셨나요?

 

사실 요즘처럼 바쁜 세상에 왠만큼 부지런하지않으면 아침밥 챙겨먹기 쉽지않은거 같아요..

 

엄마가 있으면 챙겨주겠지만..

 

저도 미혼시절 엄마가 해주는 간단한 선식 하나도

"바쁜데 뭐 이런걸 먹으라고 자꾸 이야기하나? "

란 생각이 들었었는데..

 

지금 엄마의 자리에서 생각해보니 쌀쌀한 아침 속이라도 든든하게 나갔으면 하는 마음에서 그랬던거 같아요..

 

(엄마..미안^^;;;)

 

그래서 남편 출근길에도 게으름을 조금 내려놓고 얼른 야채를 다져서 볶음밥을 간단하게 준비했어요..

 

아이들도 먹으니 넉넉하게 베이컨달걀볶음밥으로~

 

그리고 간단한 영양제와 애정하는 청포도를 함께 놓으면 끝!!

 

뭐.. 별거 없죠^^;;

 

몇 숟갈 뜨지는 못했어도 조금이라도 먹고 가는 가족들을 보면 은근 마음이 놓이는거 같아요..

 

이것이 엄마들의 마음인가 봐요..

 

이번주는 다행히 4일만 회사로 학교로 아침에 서두르면 되겠죠?

 

조금만 힘내시고 모두들 화이팅하시기 바랄께요..

 

그럼 씨유어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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