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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Food

[불량엄마] 하루쯤은 언제 먹어도 맛있는 라면으로!!

by 투러비 2020. 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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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럽럽 투럽맘입니다^^*

 

오늘은 누가 먹어도 맛있는 최애음식 바로 "라면" 에 대한 이야기인데요..

아이들이 일찍 마치고 비도 오다보니 집에 있으면 입이 심심한지 자꾸 간식을 찾아요..

요즘 아이들은 어찌나 먹성이 좋은지..

딸들인데도 자꾸 냉장고 문을 열었다 닫았다하고 빵, 과자, 과일 등 종류별로 꺼내먹네요..

식비가 정말 덜덜...

 

그중 통통이 2호에게

오늘 뭐 먹고 싶어?

라고 물으면 언제나 돌아오는 대답은..???

라면!!!!!!!!!!!!
(윽.. 저 라면 많이 주는 사람 아닙니다ㅡ.ㅡ;;)

 

면이라면 사죽을 못 쓰는 엄마의 입맛을 닮았나봐요...

 

암튼 오늘은 큰 맘 먹고 라면을 주기로 결정!!

아이들의 최애라면 갓뚜기에서 나온 "진라면 순한맛" 으로 선택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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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럽맘이 어릴땐 안X탕면이 가장 대중적인 라면이었던거 같은데..

요즘엔 진라면 순한맛이 아이들 입맛에도 잘 맞고 순해서 좋더라구요...

우선 냄비에 보글보글~ 끓여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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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이 먼저냐? 알이 먼저냐? 처럼 항상 논란이 되는 라면에 스프가 먼저냐? 면이 먼저냐? 문제가 있지만...

 

실질적으로 그건 큰 상관은 없고 '라면 면발이 살짝 덜 익었을때 ' 먼저 꺼내어

그릇에 담아두고 국물에 달걀이나 파를

송송 잘라 넣으면 면도 탱글탱글 국물도 시원하니 맛있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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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사람 설레이게 하는 라면의 냄새와 후루룩 면발!!

 

2호는 벌써부터 젓가락 준비로 바쁘네요~

 

6살이 벌써 라면을 먹다니..

정말 넌 먹방에선 최고의 스킬을 선보이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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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반찬을 준비한 후 본격적인 식사가 시작되었어요..

 

그리고 맛있을 땐 언제나 이런 제스처를 보여준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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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최고!!!

고..고마워! 한동안 없으니 실컷 먹어랏!!!

 

성장기 아이들에게 좋지는 않은 라면이지만 가끔 이렇게 인스턴트도 맛봐야지요.. 사람인데^^;;

 

오늘 불량엄마 모드였지만 내일은 다시 건강한 음식으로 돌아올께요..

그럼 맛있는 저녁 드시고 오늘 하루도 감사합니다~

 

 

씨유어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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