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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팅3

[인천이야기]코로나물러가랏-시에서 지원하는 덴탈마스크에 집에 도착했어요. 안녕하세요.. 아니 안녕하신거 맞으시죠 모두들?!!! 집에서 밖에서 여전히 들려오는 바이러스 이야기에 제대로된 봄맞이도 못해서 더욱 지치는 요즘 일상인데요.. 아이들을 키우다보니 더 집안에만 있어야하고 또 더 답답해지기 마련인데.. 연일 띵똥~하며 울리는 사회적 거리두기 경보문자에도 꽃놀이 가시고 슬슬 야외로 움직이시는 분들이 느는것같아 불안해지기도해요.. 2주간 사회적 거리두기!! 조금 답답하겠지만 이 힘든 시기지나가면 언제든 나갈수있으니 우리 조금만 더 참아보기로해요..ㅠㅠ 어제는 경기도에서 전 도민에게 10만원씩 지원한다는 소식을 들었는데요.. 오늘 아파트방송에서 인천시에서 지원하는 마스크가 1인당 2매씩 통장님을 통해 지원되니 확인하라는 안내방송이 나오더라구요. 사실 지난주까지 약국엔 마스크사려는.. 2020. 3. 25.
월요일 쌀쌀한 아침 든든하게 아침밥먹기. 안녕하세요.. 럽럽 투럽맘입니다^^* 모두들 무사히 학교와 회사에 도착하셨나요?? 유난히 힘든 월요일 아침 저도 아이들을 나름 무사히 보내고 이제 돌아왔네요.. 아침 식사는 든든하게 하셨나요? 사실 요즘처럼 바쁜 세상에 왠만큼 부지런하지않으면 아침밥 챙겨먹기 쉽지않은거 같아요.. 엄마가 있으면 챙겨주겠지만.. 저도 미혼시절 엄마가 해주는 간단한 선식 하나도 "바쁜데 뭐 이런걸 먹으라고 자꾸 이야기하나? " 란 생각이 들었었는데.. 지금 엄마의 자리에서 생각해보니 쌀쌀한 아침 속이라도 든든하게 나갔으면 하는 마음에서 그랬던거 같아요.. (엄마..미안^^;;;) 그래서 남편 출근길에도 게으름을 조금 내려놓고 얼른 야채를 다져서 볶음밥을 간단하게 준비했어요.. 아이들도 먹으니 넉넉하게 베이컨달걀볶음밥으로~ 그.. 2020. 1. 20.
오늘은 소한, 가장 추운날이라 꼼짝도 안하게 되는날! 오늘은 1년 중 가장 추운 소한이라고 한다. 12월이 가장 추운날이라고 생각했는데.. 봄,여름,가을,겨울 사계절이 뚜렷한 한국이 점점 엄청 더운 여름과 엄청 추운 겨울만 있는듯한 느낌!! 행여나 직장인들이나 학생들은 월요병에 걸릴만큼 월요일일 싫다고 하는데... 엄마인 나로썬 남편도 회사가고 아이들도 학교에 가고난뒤 주말동안 난장판이 된 집을 대충 정리하고 잠깐의 여유를 가질 수 있는 월요일이 좋게만 느껴진다^^* 누군가는 이야기한다. 육아맘은 혼자의 시간에 집을 정리하고 청소하는 게 아니라 자신만의 시간을 커피도 마시고 평소 듣고 싶었던 라디오나 방송도 듣고 공부도 하면서 보내라고.. 그게 집에 있다보면 눈에 보이니 쉽지는 않지만.. 나도 그렇게 하려고 노력한다.. 책도 보고 평소 하고싶었던 영어강의도.. 2020. 1.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