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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4

[육아사건사고] 이 빼러 치과갔다가 이를 삼켜버렸어요.. 안녕하세요.. 럽럽 투럽맘입니다.. 어젠 정말 다이나믹한 하루를 보내고 금요일이 되니 은근 피곤해지네요.. 아이들도 겨울이라 그런지 억지로 일어나서 학교에 갔답니다.. 아이를 키우다보면 정말 바람 잘 날 없는것 같아요^^;; 어찌나 크고 작은 사건사고가 많은지.. 아니면 똥꼬발랄한 저희집 아이들만.. 그런건가욤^^?? 2호가 9살이 되니 이제 송곳니, 어금니가 하나씩 흔들리기 시작해서 다시 치과행이 시작되었어요.. 부모를 닮아서인지 아니면 모유수유를 오래해서인지 이가 원래 좋지 않아서... 오늘은 은으로 덮어씌웠던 어금니의 잇몸에 염증이 보이는 것 같아서 치과에 갔어요.. 6~7세 때도 이가 썩어서 대략 100만원어치의 치과치료를 받았었는데.. 그때는 어른들도 싫어하는 마취주사를 맞아도 꿈쩍도 않하던 녀.. 2020. 1. 17.
[경제]아이들 용돈 교육 어떻게 시키시나요?? 안녕하세요.. 럽럽 투럽맘입니다^^* 1호가 초등학교에 입학하고 난 후 학교 앞 문구점이 아이들로 넘쳐나는 걸 본 후 친구와 함께 매일 그 앞을 들렸나 오더라구요.. 그러더니 엄마 나도 용돈주면 안돼?? 라고 묻길래 아직은 어리다고 생각하고 간식은 평소에 마트에서 사주니 안돼라고 말했더니.. 친구한테 얻어먹고 다니더라구요^^;; 그래서 하루에 1,000원! 대신 안 쓰면 더 주지는 않는 걸로 했답니다.. 왜냐하면 너무 많은 돈을 가지고 다니면 잃어버릴 수도 있고 용돈을 주기로 결정한 건 아직 산수에 약한 아이가 10단위 숫자를 용돈을 문구점에서 쓰면서 숫자에 대한 감각도 익히라는 엄마의 큰 뜻(?) 있어서 였어요.. 처음엔 뭔지도 모르고 그냥 천원 다 쓰고 오더니 시간이 지나니 조금씩 모으기도 하고 엄마.. 2020. 1. 13.
[육아] 집 안에서 놀기 적은 비용 큰만족- 종이컵놀이 안녕하세요.. 럽럽 투럽맘입니다^^** 오늘 제법 쌀쌀해진 바람에 가벼운 옷차림으로 나갔다가 깜짝 놀랐어요.. 모두 일교차 때문에 감기 걸리지 않게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놀이터에서 좀 놀다가 들어올려고했더니 날씨가 도와주질 않아서 집으로 들어왔어요.. 이것저것 놀다가 심심해하길래.. 지난번에 친구집가서 까르르~ 웃으며 잘 놀던 아이템이 생각났죠.. 바로 바로.. 종이컵 놀이!!! 어른들이 보면 그런걸로 장난치는 거 아니다라고 하지만 아이들은 일상제품이 제일 좋은 장난감인거 아시죠^^?? 한줄 남은 종이컵을 과감히 내어주었어요.. 그랬더니 요즘 유행하는 컵쌓기를 짠~ 무너지면 또 쌓고 무너지면 또 쌓고~ 그리고 두번째로.. 2호의 종이컵 본뜨기!! 장난감 사주는 것도 물론 좋지만 이제 나이가 드니 왠만한.. 2020. 1. 13.
아이 하나 키우는데 3억이 넘는다고??!! 예전에 인터넷 검색을 하다가 우연히 발견한 기사가 있어요.. 1명의 자녀를 키우는데 평균적으로 3억이상이 든다는 말... 에이~ 설마.. 라고 생각했던 순간이 있었는데... 아이를 가지고부터는 산부인과에 가는 비용부터 시작해서 생각보다 많은 돈이 실제로 들더라구요... 결혼을 하고 아이에게 돈을 쓰느라 정작 엄마,아빠는 옷 한벌 구두 하나 사기 쉽지 않다는 이야기를 듣고는 남편에게 아이가 태어나도 난 내꺼를 더 위주로 쇼핑하겠다 호언장담을 했었는데... 어느 부모가 그렇듯 아이가 태어나고 키우면서 자식에게만은 한없이 약해지는 게 부모 란 말이 정답인듯 저 또한 아이의 장난감이나 옷 같은 건 사고 엄마인 저에게 들어가는 비용은 자꾸만 줄이게 되더라구요.. "난 뭐~ 집에만 있는데..." 란 생각으로 말이죠.. 2020. 1.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