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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1년 중 가장 추운 소한이라고 한다.
12월이 가장 추운날이라고 생각했는데..
봄,여름,가을,겨울 사계절이 뚜렷한 한국이 점점 엄청 더운 여름과 엄청 추운 겨울만 있는듯한 느낌!!
행여나 직장인들이나 학생들은 월요병에 걸릴만큼 월요일일 싫다고 하는데...
엄마인 나로썬 남편도 회사가고 아이들도 학교에 가고난뒤 주말동안 난장판이 된 집을 대충 정리하고 잠깐의 여유를 가질 수 있는 월요일이 좋게만 느껴진다^^*
누군가는 이야기한다.
육아맘은 혼자의 시간에 집을 정리하고 청소하는 게 아니라 자신만의 시간을 커피도 마시고 평소 듣고 싶었던 라디오나 방송도 듣고 공부도 하면서 보내라고..
그게 집에 있다보면 눈에 보이니 쉽지는 않지만..
나도 그렇게 하려고 노력한다..
책도 보고 평소 하고싶었던 영어강의도 들어보고..
그렇게 하다보면
.
.
아이들이 돌아왔을때 더 반갑고 기쁜 맘으로 시간을 보낼 수 있는거 같다..
다만 오늘은 소한.. 너무너무 추운 날이라..
잠시만 그냥 있어봐야겠다..
모두에게 즐거운 월요일이 될 그날까지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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