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6일 불량엄마 가계부와 다이어리.

안녕하세요. 투러비입니다.

오늘은 아침부터 코 막힌다며 학교 가기 싫어하던 둘째랑 병원에 다녀왔어요.

코로나19 이후 조금만 아파도 학교에 안 가는 줄 알아요.

제가 조금만 기침하거나 감기 기운이 있어도 학교를 안 보냈었거든요.

괜히 친구들에게 피해줄 수도 있고 아이 컨디션도 안 좋으면 공부가 안되니까요^^;;

병원을 가보니 다행히 코로나19는 아니고 편도선이 붓고 콧물이 심하다고 해서 약을 받아왔어요..

뜨끈한 국물이 좋기에 오는 길에 좋아하는 콩나물국밥도 사 왔답니다.

말썽꾸러기라도 아프면 안쓰러우니 어서 건강해져서 다시 활발한 아이로 돌아왔으면 좋겠네요.

요즘엔 정말 건강이 최고라는 생각이 들어요.

또 글을 쓰다 보니 눈도 안 좋아져서 루테인 영양제도 구입하다 보니 오늘도 가계부에는 

소비 내역이 생기네요.

5월 16일 화요일			비고
네이버쇼핑	루테인	26,600	아프지말자
국밥집	굴콩나물국밥	7,800
약국	둘째약	6,300
이비인후과	둘째감기진료	4,440

\ 45,100 원 

이제 학교도 다니고 바깥활동도 하고 환절기다 보니 감기에 더 잘 걸리는것 같아요.

푹 쉬고 내일은 학교에 꼭 보내야겠어요*^^*

이렇게 가계부를 기록하다보니 하루도 되돌아보게 되네요..

이웃님들도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한 하루되세요.

씨유어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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