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투러비입니다.
투표 잘 하시고 즐거운 휴일 보내셨나요?
오늘 월요일처럼 느껴져서 아이들 시간표 잘못보고 학교보낼뻔 했지뭐예요^^;;
무사히 아이들을 등교시키고 운동 살짝 하고 집으로 돌아왔답니다.
요즘 스테픈이란 앱으로 운동한다고 이전 포스팅에서 말씀드렸는데요.
코인 가격이 너무 떨어져서 속상하지만 운동을 해야한다는 마음가짐을 다잡는게
제 지금 상황에서 더 큰 비중을 차지했기에 그 핑계로 걷기운동을 마무리하고 왔답니다.
요즘엔 아이들, 집안일, 경제 등 신경 쓸게 너무 많아서 머리 속이 복잡한데요.
그럴때 좋았던 일이 있어 다시 시작했어요.
바로 아이들 그림책을 이용한 "필사하기" 였어요.
요즘은 휴대폰이나 컴퓨터로 거의 모든 일이 이루워져서 사실 연필이나, 볼펜을 잡을 일이 잘 없더라구요.
그러다 보니 점점 더 악필이 되어가고..
하지만 제법 쓰기 적당한 글밥의 아이들 책을 우연히 필사하게 되었는데 마음도 차분해지고 잡 생각이 들지않게
글 쓰는것에 집중하게 되니 너무 좋더라구요.
단 10분을 하더라도 개운하고 뿌듯한 느낌이 들었어요.
아직 악필이지만 또박또박 한자 한자 쓰고 읽다보면 고민,걱정했던 일도 해결할 수 있을거 같은 마음이 들더라구요.
한번으로 끝내지않고 일주일에 2~3번씩 이라도 명상하기처럼 실행해봐야겠어요.
그냥 보내면 의미없는 시간이지만 이렇게 정성을 쏟으면 또 뭔가 다른걸 할 의지와 용기가 생기지 않을까요?
이웃님들에게도 좋은 영향력을 주는 투러비가 되었음 좋겠어요.
오늘도 좋은날 되세요..
#전업주부 #오늘vlog #그림책 #필사하기 #마음정화 #몰입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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