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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난이 인형
웃어도 귀엽고 울면 더 매력있는 못난이인형!
나도 엄마,아빠의 못난이 인형이었던 시절이 있었겠지?
아이를 키우다보니 울다가 웃다가 고민했다가 걱정했다가 행복해지는 다양한 감정을 새삼 느끼게 되는것 같아요.
나도 엄마가 처음이란다..
아이가 울면 왜 우는지.. 웃으면 뭐가 좋아서 그런건지 모르던 서툰 초보엄마 시절이 어느덧 10여년 지나가고
이젠 내 공간, 내 감정에 상관하지말라는 아이말에 서운해지다가도
슬그머니 다가와서 엄마~를 부르는 모습을 보면 또 귀엽고 안쓰러운 마음이 드네요..
사춘기 VS 갱년기
사실 갱년기라 부르기엔 아직 젊지만 이제 엄마와 아내의 역할보다 나란 존재가 뭘해야할지 자꾸
고민되는 요즘이네요.이런 고민도 다~ 돈 때문이겠죠? 조금더 잘 살아보고자 아이들에게 좋은걸 해주고픈 욕심이생기니 그러한가봐요..적당한 스트레스는 삶의 활력소가 되리라 생각하고 오늘도 내 삶의 방향에 대해 고민하고 이것저것 살펴보는 하루네요....사실 바쁘게 살다보니 이렇게 되돌아보며 내 이야기를 하기가 쉽지않더라구요..오늘은 조금더 감성적으로 하루를 시작해봅니다.이웃님들도 자기 감정에 충실한 하루되시길 바래요..
다음엔 더 좋은 이야기로 돌아올께요..
#일상 #전업주부 #못난이인형 #월요병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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