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 유망주들 1품 심사하러 가는날.

안녕하세요. 투럽맘입니다^^~
아시안게임이 활발히 진행중이라
요즘 신나게 응원하면서 TV를 보는데요.

지난주말에는 드디어 아이들이
태권도 1품심사를 받으러 계양체육관에
다녀왔답니다.


한 달전 심사비를 내고
(생각보다 엄청 비싸네요ㅜㅜ)
태권도 관장님이 아이들을 심사하기까지
다 봐주시고 픽업까지 해주셨어요.

https://tkdcon.net/mobileMain.do

Tcon 모바일시스템

티콘에 먼저 등록을 하고 사진도 찍어서 올리니
이제 제법 태권도인이 된거같은 느낌이 드네요.

연습기간동안 땀 뻘뻘흘리며 고생하는 모습을 보니
안쓰럽기도하고 기특하기도 했어요.

주말에 심사하러 간 시간동안은 엄마인
저도 괜히 긴장되서 집에서 기다리다가

점심시간 쯤 아이들이 돌아왔어요.
결과는 시간이 좀 걸린다고 하네요.

큰 실수없이 잘했다고하니 폭풍칭찬을
해줬답니다.
엄마, 아빠없이 큰 행사를 잘 치르고 온
아이들이 조금 더 성장한 듯한 느낌이 들어요.

아마 이렇게 조금씩 커가겠죠?

아이들이 태권도를 배우니
아시안게임에서 다른 종목보다
태권도가 더 눈에 들어오네요.

스포츠는 언제나 옳다!
우리 선수들도 다치지않고 무사히
자신의 실력을 보여주고 돌아왔으면 좋겠어요.
대한민국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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