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방학 전 롯데시네마 김포공항에서 '미션임파서블7' 보고 왔어요.

안녕하세요. 투럽맘입니다.
다음주는 아이들 방학이라
남편 월차를 의미있게 쓰고싶어서
단 둘이 영화관 데이트로
"미션임파서블7-데드레코닝 PART ONE"
를 보고 왔어요.

 
어릴때 탐크루즈의 영화
"미션임파서블"을 감명깊게 본거 같은데..
나만 늙었나^^;;

여전한 액션과 간떨리는 낙하산 낙하장면이
아주 볼만하더라구요..
계속 보면서 외국배우들은
도대체 언제 늙는지 그 생각만 했답니다..
그리고 열차신은 약간 웃음도 났어요..
언제까지 극한으로 몰아넣을껀지
궁금해지던 참이네요^^;;
 
열차위에서 달리고 싸우는 씬을 보니
얼마전 뉴스에서 봤던 SNS 챌린지로
10대 아이들의 사건,사고가 끊이질 않는다는 
이야기가 생각났어요..
(영화는 영화일뿐 따라하지 말자!!!!!)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desk/article/6500094_36199.html

'좋아요'에 목숨 건 지하철 서핑‥10대 사망 잇따라

 
암튼, 아슬아슬한 장면과
현실에서 저게 돼?
라는 물음이 나오는 장면도 
많았지만 영화에서는 뭐
시원한 액션 장면을 볼 수 있으니 
재미요소로 화려한 볼거리를 마련하더라구요.
제일 끝줄에서 봤는데도 거리감없이 잘 봤답니다.
 
단,
미션임파서블7은 쿠키영상은 없으니 
끝나면 바로 나가셔도 된답니다~
 
영화가 끝나고 롯데시네마 김포공항 안에 있는
회전초밥집에서 점심도 맛있게 먹었는데요.

아이들 신경 안쓰고 오랜만에
단 둘이 밥도 먹으니 더 꿀맛이었던거 같아요..
다시 연애하던 시절로 돌아간 느낌이네요..

 
이제 초등학교 방학하면 더 바빠지는
전업주부 엄마니까
지금을 기꺼이 즐겨볼랍니다.
 
비 피해 조심하시고 즐거운 주말 되세요~
 
*. 개인적인 미션임파서블 영화평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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