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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일상 캘리그라피의 대장정 마무리.. 2019년 벌써 지난해가 되버린 10월부터 약 2달간 접하게된 캘리그라피.. 워낙 악필이라 엄두도 못내고 있었는데 1호의 초등학교 부모교육으로 캘리그라피 수업을 신청하게 되었었죠^^ 열정적인 엄마들이 많은지 추첨으로 결정되었는데.. 20명에 들지 못하고 그만 탈락ㅜㅜ 너무 아쉬웠는데 학교운영비로 신청한 엄마들 모두에게 배움의 기회가 생겼어요.. 대박^^♡ 처음 걱정과 설레임을 뒤로하고 아이 학교 도서관에서 시작된 첫 수업! 간단한 그림과 ㄱ,ㄴ,ㄷ 자음부터 하나하나 정성들여 쓰기 시작하니 시끌벅적하던 도서관 한 켠이 숨소리만 들리네요.. 이토록 몰입한 적이 최근에 있었던가? 이렇게 집중하게 만드는 게 캘리그라피의 매력인가 봅니다.. 붓에 먹을 묻혀 화선지에 한 자 한 자 쓰기 시작하니 괜히 뭉클한 감동이.. 2020. 1. 2.
오늘 여기서 시작해볼까? 안녕하세요.. 럽럽 투럽맘이예요^^* 그동안 네이버블로그랑 스팀잇 등에서만 끄적여보다가 티스토리로 넘어오니 눈이 휘둥그래.. 마치 왕초보가 된듯 아니 왕왕초보라 어색하기만한 글쓰기... 지치고 힘들어서 생각만 하고 있던 일상 글쓰기를 미루고만 있었네요... 다시 벌떡 일어나 티스토리로 다시 시작하게된 글쓰기.. 평범한 엄마 투럽맘의 이야기를 하나하나 기록해 보려고 합니다... 오늘도 버텨내는 모든 이에게 2019년의 마지막은 빛나길 바라며.. 2020년 12월은 웃길바라며 끄적여봅니다.. 화이팅!!! #일상 #2019년 #마지막 #아쉬움 #후련함 #2020년 #더빛나길 2019. 12.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