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업주부부업/"우리집은도서관" 아이들 책이 아깝다면 팔지말고 위탁해요.대여도 가능!

안녕하세요. 투러비입니다.

즐거운 불금인데 비가 조금씩 내렸다가 그쳤다가를 반복하네요.

너무 가뭄이 심해서 비가 좀 왔으면 좋겠지만 주말에는 안돼!!

 

오늘은 아이들 책에 관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아이들 연령에 따라 필요한 책들이 다양한데요.

전집에서부터 단행본, 학년별 추천도서까지 다 사주기엔 벅차고 또 아이의 기호도와

다르면 금방 질려서 몇 권 읽지 않고 끝내버리는 경우도 있고 너무 좋아해서 몇 번씩  보는 책도 있잖아요.

아이가 어릴 때는 잠잘 때도 읽어주곤 했었는데 조금 크고 나니 학교 다니고 학원 가고 친구들이랑 노느라

책 읽을 시간이 부족해지네요..

또 연령에 맞지 않는 책은 팔기도 버리기도 뭐해서 고민했었는데..

내가 가진 아까운 책들을 공유할 수 있는 "우리집은도서관" 이란 앱을 발견했답니다.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spiderlab.woodo 

우리집은도서관 - 실패 없는 도서대여 - Google Play 앱

도서관이 멀어서 자주 못 갈 때 저렴한 비용으로 책을 대여할 수도 있고

내가 가진 책 중 바코드 촬영을 통해 확인 후 25권까지

택배박스에 포장해서 임대할 수 있다기에 책을 선별했답니다.

 한 두 번 읽더니 요즘엔 잘 보지 않는 책들인데

이렇게 "우도"에 위탁하면 자동으로 다른 분들께 임대도 해주고

대여금액의 50%를 예치금으로 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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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 신청을 하면 우도에서 보낸 택배사로 반송 처리되면서 책이 보내지고

며칠 뒤에 책이 등록되어 다른 분들께 대여가 가능해져요..

저도 몰랐는데 벌써 이만큼 예치가 되었네요.

생각도 못했던 전업주부의 리워드 앱이 돼버린 "우리집은도서관"

요즘에 정말 아이디어가 좋은 분들이 많은 거 같아요..

생각만 해봤었던 일을 실행해 옮기고 이렇게 앱도 만들고 공유하게 만들어주다니..

매주 대여 비용 할인 등 다양한 이벤트도 열고 새 책을 읽고 다시 위탁하면 구매가 100%를

돌려주는 우도 샵도 오픈했다네요..

아이들이 있는 부모님은 꼭 한번 둘러보세요..

아이들이 선호하거나 즐겨 찾는 책도 알 수 있고 저렴하게 책도 빌릴 수 있답니다..

티끌 정보가 도움이 되길 바라며 이웃님들 모두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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