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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리디북스] 드디어 "상수리나무아래" 굿즈 리뷰하는 그날이 왔다.

by 투러비 2022. 2.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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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wolovestory.tistory.com/69

 

[리디북스] 처음으로 접한 최애 로맨스소설 - 상수리나무 아래

리디북스는 어려웠다. 그동안 코로나 속 지루한 일상의 한 일탈로 카카오나 네이버 웹툰을 봤었는데 웹소설을 읽으려니 시간이 오래걸릴것 같아서 아이들을 돌봐야하는 엄마에겐 익숙치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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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웹소설, 웹툰은 다 큰 아이를 둔 엄마에겐 너무 어울리지않는것이라 생각했다.

하지만 "상수리 나무 아래" 란 웹소설은 통해 주위환경과 스스로가 만든 틀을 깨고 조금씩 성장하는 여주인공 "맥시" 와 그녀를 끝도없이 사랑하는 "리프탄" 일명 탄서방의 서로를 향한 절절한 사랑과 용기가 내가 만든 틀마저 깨부순것같은 희열을 느꼈다.

끝없이 이어지는 휴재에 일상생활을하며 2021년을 보내던 연말에 드디어 연재 재개의 소식이 들러왔을때 너무나 행복했다.

1월에 "상수리나무아래" 와 관련된 리디북스의 다양한 이벤트가 쏟아지며 3만원이상의 웹소설을 보면 "상수리 나무 아래" 굿즈 선물 이벤트가 있다는 소식에 난생처음 다양한 웹소설을 결제하며 시간을 보낸 후 드디어 굿즈발송 문자가 왔다.

나 사실 이런거 연연하는 여자였~~~어!!

아~ 그림마저 이리 서정적일줄이야.. 

작은 수첩 속에는 포토카드2장이 함께 동봉되어 있었다.

사실 소설책도 머리를 식히기 위해 스쳐가며 읽는 1인인데 인물의 서사가 담긴 수첩을 받으니 리프탄과 맥시가 살고있는 그 웅장한 웨던의 모습이 그려지는건 왜일까?

마치 영화 "반지의 제왕" 을 처음 접했을때의 웅장함과 비슷한 느낌이랄까?(주관이 심히 담겨있음^^;;)

 

지금 연재되고 있는 "상수리나무아래" 모습이 세세하게 담긴 MAP 세계관 지도를 보니

정말 작가는 아무나하는게 아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최고!!)

 

요즘 전 세계에서 국내 다양한 창작물을 공유할 수 있다보니 불법다운로드같은 나쁜 방식으로 창작가들이 고통을 받는다고 한다.

그래서 2부 끝나고 볼수있었던 외전도 이젠 더이상 볼수없게 되었다...

(불법 다운로드 나빠요..ㅠㅠ)

 

내 생애 최고의 소설 "상수리 나무 아래" 

앞으로 단행본이 나오면 꼭 소장할 작품 너무 기대된다. 

작품과 함께 나도 한걸음 더 성장할 수 있기를 바라며 오늘도 즐거운 상상의 나래를 펼쳐야지..

(상수리 나무아래는 현재 리디북스에서 화, 금 오후 4시 이후 연재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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