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Money73

슬기로운 월요일 소비생활- 최애 간식 "떡볶이-17,500 원" 매일 고민되는 오후 3시 즈음의 아이들 간식.. 월요일은 주말의 여파로 피로곰이 어깨를 누르기도 하고 비도 오고 그래서 동네 맛집 떡볶이로 선택! 아이들이 매운걸 잘 못먹어서 짜장떡볶이를 주문하려는데 마침 일찍 퇴근하려는 사장님을 붙잡아 마지막 손님으로 당첨! 떡볶이는 주머니 가벼운 아이들에게 최고 간식이라 여겼는데.. 너.. 언제 이렇게 올랐니? 이제 고급 음식이 되었구나.. 순살치킨이 토핑된 짜장떡볶이와 미니김밥,쿨피스 그리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고구마 튀김을 골랐을 뿐인데... 레드떡볶이-17,500 원 엄마 등골이 휘고 있는걸 알고있니? 요즘 초등학생들은 남자아이 여자아이 할것 없이 왜이리 잘먹는지.. 뒤돌아서면 배고파~ 를 외친다.. 윤기 좌르르 흐르는 떡볶이를 보니 군침이 돌아서 나도 한 포크 .. 2022. 11. 29.
ㅡ11월 슬기로운 주말 소비생활-생일케익 27,000 원과 크록스신발 11월은 두찌가 1년전부터 기다렸던 달이다. 바로 자기 생일이 있기 때문이지.. 생일 다음날은 또 내년 생일을 기다리는 초등학생 두찌의 모습이 참 귀엽기도하고 웃기기도 하다. 나에겐 이런 동심이 언제 사라진건지.. 내 생일은 이제 별로 기대되지도 않고 나이도 어느순간 깜빡깜빡하게 된다.. "내가 몇살이었더라~?!!" 암튼 오랜만에 아이들과 키즈카페를 가서 신나게 노려고 예매를 했는데.. 초등학생 고학년과 저학년이 가기에 이제 키즈카페는 애매한 나이가 되어버렸다.. 아기들한테 자꾸 양보해야되고 조심해야하니 맘껏 놀지는 못하고 그렇다고 어른들 놀이를 하려니 아직은 어린 애매한 주니어 시기라서 놀 곳이 마땅치않다. 그래도 잘~ 놀고 저녁에 부랴부랴 집 앞에 빵집에서 케익을 샀다.. 요즘 말이 많은 곳인데 사장.. 2022. 11. 28.
슬기로운 금요일 소비생활- 붕어빵 두 마리 1,000원?! ㆍ 5마리 천원에 붕어빵 가득 담아 먹던게 엊그제 같은데.. 오늘 코를 간지럽히는 붕어빵 냄새에 이끌려 포장마차로 달려가 크림 붕어빵을 사먹으려니 두 마리에 천원! 두마리에 천~~원???? 정말 물가가 많이 올랐다는게 새삼 더 실감이 난다. 뗄레야 뗄수없는 겨울 대표 간식 붕어빵이 이젠 금빵이 되어버렸네.. 서민 지갑은 더 가벼워지는 느낌이다.. 그래도 메이커 빵집가면 몇 개 잡아도 2만원 훌쩍이라 길거리 음식인 아이들은 크림붕어빵을, 엄만 팥붕어빵을 좋아하니.. 가끔 사먹어야지... #겨울간식 #금요일 #소비생활 #전업주부 #붕어빵 #두마리천원 2022. 11. 26.
슬기로운 목요일 소비생활- 월드컵엔 역시 치킨과 아이스크림! 2022년 카타르 월드컵 대한민국 : 우루과이 첫 경기날! 아침부터 두근대는 마음으로 저녁 10시가 기다려지기 시작했다. 2002년 월드컵의 여운이 여전히 남아있는건지 축구를 잘 알지 못하는데도 월드컵이 열린다고하면 마냥 설레인다. 어느덧 아이들과 함께 축구를 관람하는 나이가 되다니.. 가족과 함께일땐 집에서 치콜과 함께 축구보는게 맛이지.. 저녁때에 주문하면 배달대란이 일어날것 같아 아이들 간식 겸 오후 3시에 이른 포장주문을 하고 치킨을 가지러 갔다.. 아이들이 초등학생이 되니 여자아이들인데도 어찌나 많이 먹는지 이제 한 마리는 너무도 부족하다. 느끼함을 잡아 줄 아이스크림도 추가로 사고~ 도깨비아이스크림전문점 : 10,000 원 교촌 간장윙봉+허니콤보 : 39,000 원 (콜라는 서비스) 치킨은 전.. 2022. 11. 25.
화요일의 슬기로운 소비생활- 환절기에 다시 돌아온 병원비 [ 오늘의 지출- 둘째 병원비 ] 코감기 진료 : 3,600 원 약국 약제비 : 3,500 원 병원 다녀온 칭찬선물 편의점 : 3,500 원 코로나로 집콕 생활을 하다 다시 일상으로 돌아온 2022년 11월 우리집에 다시 감기대장군이 슬금슬금 들어오기 시작했다. "콜록콜록" 또 코가 막히고 잔 기침이 늘어나는 둘째. 아이를 키우면서 "우리 아이가 생각보다 똑똑하지않고 생각보다 성질이 좋지도 않으며.. 생각만큼 튼튼하지도 않다..." 는 글귀를 스치듯 본 적이 있는데 완전 딱 들어맞네.. 부랴부랴 병원에 가니 벌써 비슷한 감기증상을 가진 아이들이 병원내를 서성이고 있다. 학교에 들어가니 좀 덜 아픈거같아 한시름 놨더니 어김없이 돌아오는 계절변화를 아이들의 건강으로 느끼다니.. 병원 진료를 받고 약을 타고 .. 2022. 11. 24.
경력단절여성 내일배움카드교육 NIA+테스트웍스 데이터라벨러 양성과정 시작. 안녕하세요. 투러비입니다. 지난주 집에서 느긋한 휴가를 마치고 일상으로 돌아오니 할 일이 너무 많네요^^ 거기에다 어제는 폭우까지 내려서 수도권은 난리가 났어요(모두 괜찮으신가요??) 이제 슬슬 일을 해보려고 했더니 아직 둘째가 엄마품이 그립나 봐요.. 밖에 나가서 일하러 가는 건 절대 안 된다고 엄포를 놓네요... 에고.. 아직 저학년이라 사실 신경 쓰이기도 하고 저도 어릴 때 엄마가 집에 없으면 뭔가 허전하기도 했던 거 같아요. 암튼 그래도 가만히 있는 것보다 내일 배움 카드 발급도 했으니 교육이라도 받고 싶어서 신청한 교육이 월요일부터 시작되었어요. https://aiworksacademy.co.kr/ aiworks academy aiworks academy는 인공지능 데이터 가공을 위한 전문교육서.. 2022. 8.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