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클레이] 주말 초딩맘네에도 푸바오 판다가족이 놀러왔네요~

안녕하세요. 투럽맘입니다.
주말 잘 보내셨나요?
비도 오고 일도 많아서 조용히 집에 보내기로한 우리집.
아이들이 너무 심심해해서
마트에서 산 "아이클레이" 를 
개봉해 주었답니다.

가격이 비싼만큼 하얀색 큰 클레이와 함께 6가지 
다양한 색이 들어있어서 더 많은 색깔을 나타낼 수 있어 좋네요.
게다가 아이클레이는 손에도 잘 묻지않고 잘 굳지않아서 
자주 사주는편이예요.

 
방에 뚝딱뚝딱 뭔가를 만드는 소리가 나더니 
요즘 우리집에서 핫한 에버랜드의 아기판다
'푸바오'라면서 하나 만들어 오네요^^*
그동안 수 많은 클레이를 사줬는데..
요즘엔 꽤 잘 만들어오더라구요..
사준 보람이 느껴집니다요^^*
 
'푸바오'만 있으니 아쉬워서
엄마,아빠판다도 주문했더니
클레이 다 가져와서 만들기 시작합니다..

 
판다가 좋아하는 '대나무'까지 야무지개 만든 후 
'푸바오' 판다 가족이 탄생했네요~

 
"와~~~~"
 
폭풍칭찬을 해줬더니 엄청 뿌듯해하더라구요.
 
항상 아이클레이를 언니보다 못 만든다고 속상해하던
둘째였는데 이렇게 칭찬받으니 기분좋은가봐요.
 
푸바오라고 이름에 하트까지 남겨서
식탁에 떡하니 올려놓네요..
한동안 전시 좀 해놔야겠어요..

 
비 때문에 많은 일이 있어서 마음이 아픈 월요일.
아무쪼록 이웃님들께 피해없길 바라며...
오늘도 즐거운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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