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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

발렌타인데이 아이들덕에 초콜릿선물 챙겨보아요.

by 투러비 2020. 2.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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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럽럽투럽맘입니다^^♡
즐거운 불금되고 계신가요?
오늘은 2월 14일 발렌타인데이라고들 하죠?
보통 상술이라며 그냥 지나가기 마련이지만 커플들이나 고백하시는 분들은 오늘을 핑계로 작은 선물이라도 마련하실거 같아요.
저희집 아이들은 워낙 초콜릿을 좋아해서 이런날을 아주 더 좋아라한답니다^^*

저희 남편은 오글거리는거 싫어하는 경상도남자라 이런거 별로 안좋아하는데 아이들이 있으니 가끔 마카롱도 사오고 은근 챙기더라구요..
그래서 방학을 맞이한 아이들과 작은 선물을 마련해보기로 했어요.

바로 꽃 초콜릿 커스텀 풍선!

그냥 제가 몰아서 지은 이름이랍니다^^;;

우선 아이들과 준비물을 한가득 사왔어요..

처음 만들어보는거라 걱정은 했지만 조화꽃, 초콜릿, 포장지, 리본끈 등을 준비하고

PVC풍선에 바람을 몇번 빼줬어요. 공기를 넣었다 빼면서 풍선을 늘리는 과정이예요.
중간에 꽃이 좀 커서 다른 작은 다발로 바꿨어요..

종이를 꽃에 말아서 밀어넣었어요.
유투브에서는 다들 잘만하던데...
어설픈 전 살짝 힘이드네요ㅡ.,ㅡ

그래도 3송이를 밀어넣고 키세스초콜릿이랑 ABC초콜릿을 넣었어요..
중간에 아이들이 하나씩 까먹기 바쁘네요~




바람을 꼭~잡아주고 요술풍선으로 묶어주어요.
한40번 돌린거같네요..
그다음 포장지로 이리저리 둘러주고 리본 묶으면 끝!

레터링은 시트지로 해봤어요..

사진은 나름 괜찮아보이죠^^??
아이들도 신이났어요. 풍선 서로 자기가 줄꺼라고 난리랍니다..

요럴때 애들 키우는 재미가 있지요..

어서 남편이 오길 기다리며 즐거운 발렌타인데이되세요^^♡

씨유어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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