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ary68 [청라맛집] '콩두'에서 손두부솥밥 먹고 '더글로리' 에 나온 바둑공원 나들이. 반가운 화요일이예요. 월요일은 원래 피곤한 날이지만 남편의 월차로 아침부터 옆동네 청라로 넘어갔어요~ 청라에는 은근 맛집도 많고 대형마트와 대면은행지점도 있어서 자주 가는 편이랍니다. 병원투어와 볼일은 본 후 브런치로 예전부터 가고 싶었던 손두부 맛집을 가보기로 결정했어요. '콩두' 라는 손두부전문점인데 체인점인가 보더라구요.. 평일이라도 은근 대기가 있어서 잠시 기다렸다가 들어갔지만 매장도 넓고 빠르게 음식,반찬들이 착착 놓이기 시작했답니다. 사람들이 어찌 알고 이리 찾아오시는지 .. 자주 가는 청라 라인이 아니라서 더 신기하네요.. 커다란 맷돌이 매장 앞에서 우릴 반겨주고 있어서 더 재미있네요. 전골을 제일 선호하는 분위기지만 점심은 조금 가볍게 먹고싶어서 '손두부솥밥' 2개를 주문하고 셀프바에서 하.. 2023. 4. 25. 행복한 사춘기맘 위한 하루원고일기 드문드문 듬뿍새인가요? 자주 들러서 이웃님들도 보고 나의 하루도 기록해야하는데 하루를 기록에 남기기가 이렇게 힘들어서야,, 하지만 자꾸 싫다싫다 부정적인 생각만 하면 부정적인 행동으로 나의 하루가 끝나겠죠? 안돼~~~! 그래서 이렇게 남겨봅니다. 오늘 하루의 기록이 조금 지난 미래엔 웃으며 넘길 수 있을지도 모르기에.. 오늘은 불금! 아이들은 학교가고 날씨는 좋아서 건강을 위해 운동하러 가야하는데 맘이 맘이 맘이 맘대로~ 꾸욱 참고 이겨내야죠! 이렇게 또 도전의 도전을 해봅니다. 사춘기가 시작된 아이들과 좀 더 잘 지낼 수 있는 방법도 찾아보다가 요즘 영상 만드는것도 핫하길래 한번 시도해 보고 있답니다. https://vrew.voyagerx.com/ko/ Vrew, 문서 편집처럼 쉽고 빠른 AI 영상 .. 2023. 4. 21. 초등학교 학부모총회 몇년동안 아이들 학교 갈 일이 없었는데. . 코로나가 생활화되고 마스크도 벗는다는 말이 나오는 2023년 신학기 아이들 학교에서 학부모 총회가 열린다고 한다. 강당에서 학교설명회가 열리고 이후에 각 반에서 선생님과의 만남이 있다는데. . 두 아이가 있어 어디를 가야할지 고민할 시기가 오다니. 보통 저학년 먼저 갔다가 고학년 아이반으로 간다고해서 선생님 얼굴도 볼겸 학교에 갔다. 학부모총회가 학교행사다 보니 가기전부터 가야할지 말지,옷차림에 대해 엄마들의 궁금증이 지역카페에 폭발적이다. . 어차피 3월말에 상담도 있으니 가도되고 안가도 되는 분위기지만 대면학교수업으로 바뀌고 처음 열리는거라 가보는게 좋겠다 생각했다. . 강당설명회가 끝나고 둘째아이반에 가니 몇몇 엄마들이 있고 선생님과 인사도 나눴다. . .. 2023. 3. 15. 블로그 도용 모두 조심하세요.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들렀네요... 한동안 아이들이 방학이라 거기 더 신경쓰다보니 블로그는 조금 등한시했네요.. 밥해주고 학원보내고 놀러가야되고.. 엄마는 왜 방학이 더 바쁜지^^;; 그러다 우연히 알람이 울려서 봤더니 이웃님의 댓글에서 게시물도용과 링크까지 보내주셔서 얼마나 놀랐던지.. (다시한번 박검사님 너무 감사합니다..) https://dbstn1107.tistory.com/ 박검사의 하루일기 나홀로 끄적대는블로그 dbstn1107.tistory.com 정말 이런일은 저같은 소시민 블로그에서는 처음이거든요.. 당장가서 게시물 중단요청을 하긴했는데 남들이 보기엔 별거 아니라고 생각할지라도 이거 엄연히 도둑질인거죠?? 뉴스 기사나 유명한 인플루언서님들의 이야기인줄만 알았는데 당해보니 기분이 좋지는 않.. 2023. 2. 21. 여기는 인천, 간밤의 강화도 지진 여파로 비몽사몽 내일을 준비하며 일찍 아이들을 재우려고 잠자리에 들었지만 쉽게 잠이 오지않는다. 겨우 잠이들 무렵 꿈 속인지 아니면 내가 빈혈이 있는건가? 잠시 휘청~ 하는 느낌이 들어서 눈을 떠보니 침대 위! 그리고 울리는 재난경보문자! 순간 따로 방을 쓰는 아이가 걱정되서 그방에 문을 열고 달려가니 거실에 온가족이 모여버렸다.. "느꼈냐? 느꼈어?!!" 우리집은 1층인데도 휘청거리며 약간 어지러운 느낌을 받았는데.. 강화도에서 지진이 울린다는 경보가 반짝거린다. 동네 맘카페에 들어가보니 "지진? 지진이닷!! 머지??" 라는 글들이 후두둑 남겨지고 있다. 또 여진이 있을까봐 걱정하고 있는데 다행히 그 이후의 지진 여파는 없었다. 하지만 엄마가 되서그런지 걱정이 되어 아침까지 깊게 잠들지 못하고 아침부터 비몽사몽 중이다.. 2023. 1. 9. 방학중 아이들 간식은? 우리집은 쿠팡 과자박스 주문으로. . 아이들이 방학을 하니 뒤돌아서면 아침먹이고 좀 쉬다가 간식먹고 또 밥먹고 과일먹고. . 또 밥먹고의 연속이다. 요즘 초딩들이 어떠한가? 키도 크고 쑥쑥 자라는만큼 여자아이들인데도 엄청 먹는다. 자기들의 입맛에 맞는 음식은 폭풍흡입을^^;; 한 두개씩 사는게 감당이 안되서 결국 쿠팡에서 과자세트를 주문했다. . 둘이다보니 큰걸 샀는데도 니꺼내꺼 나누며 가져가니 얼마되지않는다. . 나에게 남은건 빈박스뿐.. 내일은 또 머 먹이지? 선생님이 미칠때쯤 방학하고 엄마가 미칠때쯤 개학한다던데. . 개학은 언제하나? #초등학생 #방학 #간식추천 #과자박스 2023. 1. 4. 이전 1 2 3 4 5 6 7 ··· 1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