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ary71 블로그 도용 모두 조심하세요.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들렀네요... 한동안 아이들이 방학이라 거기 더 신경쓰다보니 블로그는 조금 등한시했네요.. 밥해주고 학원보내고 놀러가야되고.. 엄마는 왜 방학이 더 바쁜지^^;; 그러다 우연히 알람이 울려서 봤더니 이웃님의 댓글에서 게시물도용과 링크까지 보내주셔서 얼마나 놀랐던지.. (다시한번 박검사님 너무 감사합니다..) https://dbstn1107.tistory.com/ 박검사의 하루일기 나홀로 끄적대는블로그 dbstn1107.tistory.com 정말 이런일은 저같은 소시민 블로그에서는 처음이거든요.. 당장가서 게시물 중단요청을 하긴했는데 남들이 보기엔 별거 아니라고 생각할지라도 이거 엄연히 도둑질인거죠?? 뉴스 기사나 유명한 인플루언서님들의 이야기인줄만 알았는데 당해보니 기분이 좋지는 않.. 2023. 2. 21. 여기는 인천, 간밤의 강화도 지진 여파로 비몽사몽 내일을 준비하며 일찍 아이들을 재우려고 잠자리에 들었지만 쉽게 잠이 오지않는다. 겨우 잠이들 무렵 꿈 속인지 아니면 내가 빈혈이 있는건가? 잠시 휘청~ 하는 느낌이 들어서 눈을 떠보니 침대 위! 그리고 울리는 재난경보문자! 순간 따로 방을 쓰는 아이가 걱정되서 그방에 문을 열고 달려가니 거실에 온가족이 모여버렸다.. "느꼈냐? 느꼈어?!!" 우리집은 1층인데도 휘청거리며 약간 어지러운 느낌을 받았는데.. 강화도에서 지진이 울린다는 경보가 반짝거린다. 동네 맘카페에 들어가보니 "지진? 지진이닷!! 머지??" 라는 글들이 후두둑 남겨지고 있다. 또 여진이 있을까봐 걱정하고 있는데 다행히 그 이후의 지진 여파는 없었다. 하지만 엄마가 되서그런지 걱정이 되어 아침까지 깊게 잠들지 못하고 아침부터 비몽사몽 중이다.. 2023. 1. 9. 방학중 아이들 간식은? 우리집은 쿠팡 과자박스 주문으로. . 아이들이 방학을 하니 뒤돌아서면 아침먹이고 좀 쉬다가 간식먹고 또 밥먹고 과일먹고. . 또 밥먹고의 연속이다. 요즘 초딩들이 어떠한가? 키도 크고 쑥쑥 자라는만큼 여자아이들인데도 엄청 먹는다. 자기들의 입맛에 맞는 음식은 폭풍흡입을^^;; 한 두개씩 사는게 감당이 안되서 결국 쿠팡에서 과자세트를 주문했다. . 둘이다보니 큰걸 샀는데도 니꺼내꺼 나누며 가져가니 얼마되지않는다. . 나에게 남은건 빈박스뿐.. 내일은 또 머 먹이지? 선생님이 미칠때쯤 방학하고 엄마가 미칠때쯤 개학한다던데. . 개학은 언제하나? #초등학생 #방학 #간식추천 #과자박스 2023. 1. 4. ㅡ2023년 새해 떡국과 아바타- 물의 길 영화관람. 10대는 10km, 20대는 20km, 30대는 30km로 시간이 흘러간다더니.. 12월 한 장 남았던 달력의 아쉬움을 뒤로하고 새로운 달력을 사야 하는 2023년이 되었다.. 2022년 동안 한 것도 없는 거 같은데 어찌 보면 버텨낸 것만 해도 대단하다 싶다. 연말이자 주말을 맞이해 지금 핫한 영화인 "아바타 2"를 보고 싶어 하는 아이들을 위해 찾아보다 IMAX 3D 관을 부랴부랴 찾아서 예약성공! 새해 아침엔 떡국이지~ 떡국을 서툴지만 맛나게 끓여 먹고.. 저 멀리 부천과 부평 사이 CGV 소풍으로 일찍 달려갔다. 주말이라 들떠있는 모습의 사람들로 북적였는데 3시간이 넘는 영화를 아이들이 한 자리에 앉아서 볼 수 있을지 걱정되었다. 우리 가족이 좋아하는 캐러멜팝콘과 버터오징어 콜라 세뚜를 주문하고 .. 2023. 1. 2. 교통 안전을 위한 작은 실천 한블리 블랙박스 차량용 소화기 구입완료. 어제 일어난 고속도로 사고 뉴스가 하루종일 뉴스를 도배하였다. https://twolovestory.tistory.com/156 과천 제2 경인고속도로 화재 제발 무사하시길.. 어제 야근을 한 남편이 오늘 오후에 출근을 했어요. 인천에서 과천으로 가는 고속도로를 타는데 밀릴땐 거의 2시간이 걸리는 거리를 출퇴근하고 있어서 항상 출근 퇴근때 걱정이 되었는데.. 뉴 twolovestory.tistory.com 글을 남긴 것처럼 남편이 자주 왕래하는 길이라고 생각되서인지 더 감정이입이 되었다. 너무도 슬프고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다.. 또한 교통사고에 대한 경각심도 생겨서 평소 생각만 하고 있었던 "차량용 소화기"를 로켓배송으로 주문했다. 차량용 소화기는 운전면허 시험을 칠 때도 필요하기 때문에 한 번씩 .. 2022. 12. 30. 과천 제2 경인고속도로 화재 제발 무사하시길.. 어제 야근을 한 남편이 오늘 오후에 출근을 했어요. 인천에서 과천으로 가는 고속도로를 타는데 밀릴땐 거의 2시간이 걸리는 거리를 출퇴근하고 있어서 항상 출근 퇴근때 걱정이 되었는데.. 뉴스를 보다가 갑자기 특보가 뜨길래 봤더니 과천 제 2경인 고속도로 화재 발생했다고해서 정말 깜짝 놀랐어요. 사망자도 나왔다는 소식에 긴장하면서 남편에게 전화를 했더니 자기는 바로 옆 외곽순환도로로 빠지는 곳이라며.. "안그래도 누가 뭘 태우나?" 란 생각을 했다며 회사에 잘 도착했다고 하더라구요.. 점점 늘어나는 사상자 소식에 남 일이 아닌듯 너무 걱정이 되었어요.. 트럭과 버스가 부딪히면서 불이 점점 커졌다는데..제발 얼른 불이 꺼지고 많이 안 다치셨으면 좋겠습니다..교통사고는 내가 조심해도 정말 순간이더라구요.. 거기.. 2022. 12. 29. 이전 1 2 3 4 5 6 7 8 ··· 1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