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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by

[육아맘] 초등맘카페에서 주최한 그림대회에서 상장과 신비아파트 책이 상품으로 왔네요.

by 투러비 2020. 3.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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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럽럽 투럽맘입니다^^*

 

전국적으로 코로나19가 잠잠해지기는 커녕 확산이 되는 상황이라 너무 염려스러운데요..

다행인지 불행인지 아이들의 개학도 4월6일로 연기가 되었어요.

 

어른들뿐만 아니라 아이들에게도 코로나19가 확진이 되다보니 마스크를 불편해하는 아이들이 학교에 가면 어떤 상황이 펼쳐질지 감히 상상이 안되네요..

집에서 하루종일 감금아닌 감금이 된 아이들도 힘들겠지만 층간소음과 아이들과 놀거리에 고민인 부모님들도 더 힘든 상황인거 같아요..

아무쪼록 최대한 빨리 백신이 나오거나 코로나19가 종식이 되었음 하는 간절한 마음이 드네요..

 

지난1월에 초등맘카페서 초등학생 마음 속 내친구 그림그리기대회가 있다고 알려드렸는데요..

https://twolovestory.tistory.com/23

 

[육아맘]초등맘 어린이 미술대회에서 내 마음속 친구를 그려봤어요..

안녕하세요.. 럽럽 투럽맘입니다.. 아이가 6살이 지날무렵 친구따라 간 미술학원.. 이쁜공주를 그리는 친구들이 내심 부러웠던 졸라맨만 그려대던 첫째였는데.. 아이들이 주제를 듣고 생각할 시간을 주고 기다려주..

twolovestory.tistory.com

그 결과가 얼마전에 나왔어요^^*

아이는 스토리텔링상을 받게 되었어요.짝!짝!짝!!!!!!

비록 큰 상은 아니었지만 내 마음 속 친구의 존재에 대해 이야기도 해보고 그림도 그려보면서 학교에서 친구로 데려온 금붕어를 그리워하는 마음을 다시한번 느끼게 된 소중한 추억이 되었어요.

 

그리고 초등맘카페의 반장님이 메일로 상장까지 보내니 뭔가 큰 상을 받은듯한 느낌까지..

1호는 상장도 받고 좋아하는 신비아파트 책까지 상품으로 받으니 정말 좋아하더라구요.. 자존감 뿜뿜!!

 

하루만에 읽어버릴정도로 재미있는 신비아파트 학습만화..

학습만화에 대해 부정적인 인식을 가지고 계신 분들도 많은데 전 학창시절 만화도 재미있게 봤던 기억이 있어서 아이에게도 부담없이 보여준답니다.

대신 글밥있는 책도 읽지만요^^;;

좋아하는 캐릭터들과 귀신과의 싸움에서 관용구나 고사성어 등이 퀴즈처럼 나와서 같이 풀어보며 나쁜 무리들을 물리쳤어요. 옆에서 슬쩍봐도 재미있더라구요...

 

아이가 생긴뒤로는 책선물하는 분들이 제일 좋은건 기분탓일까요^^??

암튼 코로나19로 하루종일 답답한 아이와 투럽맘에게 단비같은 선물이 된 올해 초등학생그림그리기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게 되었어요..

 

저희 아이도 그림으로 선물을 받는걸보니 다른 많은 친구들도 충분히 좋은 기회가 될것 같아요..

 

그럼 오늘도 무사히 코로나로부터 살아남는(?) 하루가 되시길 바라며..

예전의 일상으로 돌아갈 그날을 기다려봅니다..

씨유어개인!!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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