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럽럽 투럽맘입니다..
오늘은 아이들과 무료하게 휴대폰만 들고 있는 아이들과 함께 간단한 요리를 해보려고해요.
작년 겨울에 딸기 탕후루 파는 걸 넘 맛있게 먹었던 아이들이 집에서 만들어 보자고해서 벼르고 있었는데..
이 작업이 생각보다 쉽지는 않더라구요^^;;(귀차니즘이란 핑계중.)
그러던 중 편의점에서 탕후루키트가 나왔다는 소식을 접하고 집 근처의 GS25로 달려갔답니다..
가장 인기있는 딸기탕후루는 벌써 매진ㅠㅠ!
하지만 방울토마토탕후루키트가 있기에 얼른 사왔답니다..
깜찍하니 아기자기하죠?
설탕으로 만드는거라 너무 많으면 이가 썩는다며 조금만 만들어보기로 했어요.
아이들은 벌써 신이나요~ 신이나~
참 쉽죠 탕후루 만들기?!!!
이제 본격적으로 시작을 외치며 아이들과 종이컵에 딸기후루후루를 넣어서 전자렌지를 돌려 줍니다..
연노란빛으로 바뀌어야해서 생각보다 30초 정도 더 돌렸어요..
자꾸 자꾸 열어봐서 그런가?? 빨리 색이 바뀌지는 않더라구요..
그리고는 동봉된 방울토마토, 집에 있던 포도, 딸기를 나무꽂이에 꽂아서 빙글빙글 골고루 시럽을 묻혀주었어요..
이제 굳기를 기다리면 끝!!!
이쁘게 사진 찍고 싶었는데.. 애들이랑 하다보니 맘이 급해 생각보다 이쁘게 나오지 않네요..
도대체 발로 사진을 찍은건지 참...
암튼 뭐 맛있게 먹으면 성공이겠지요??
집에서 만들다보니 바삭바삭 사탕같았던 시중에서 파는 딸기탕후루와는 조금 다르게 찐득한 느낌도 들어서 녹여먹느라 힘들었지만 한번쯤 체험하기 좋았던 탕후루 키트였어요..
대신, 담부턴 사먹는걸로~^^**
이상 GS@25 탕후루키트 만들기였습니다..
우리나라는 코로나가 조금씩 줄어드는 느낌이라 다행이지만 안심하면 안되죠!!
이럴때일수록 사회적 거리두기 강력히 동참하며 집에서 소소한 행복누려보아요~~
그럼 씨유어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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