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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고양 이케아 쇼룸과 식사 / 주니어침대 구입 고양이케아 출발 항상 뭔가를 구입할 때는 왜 이리 설레는지.. 소비보다 수입을 더 반겨야 하는데 말이죠^^ 아이가 어릴 때 침대에서 떨어진 기억에 저상형 침대를 쓰거나 매트만 깔고 잠을 잤는데 이제 첫째가 어느 정도 자라고 자기 방이 생기니 왜 이리 지저분한지 고민 끝에 침대를 놓기로 결정을 하고 이케아로 출발! 고양이케아가 그나마 가까워서 자주 가는 편인데 항상 차가 많은 거 같아요. 가구조립에 흥미 있는 분들 모두 모여라~ 잘 꾸며져 있는 이케아쇼룸을 보면 "나도 저렇게 꾸미고 싶다~" 란 생각이 들다가도 벽에 이것저것 데코해 놓은 쇼룸이 여백의 미를 살리는 우리나라 인테리어랑은 조금 멀게 느껴지기도 하는 것 같아요. 즐거운 식사시간 쇼룸을 한 바퀴 돌며 어떤 스타일이 있는지 확인을 하고 이케아 식당.. 2023. 7. 5.
불금 메가커피와 여행로그 진행상황. 안녕하세요. 투럽맘입니다^^❤ 비가 오고나서 너무도 습하고 후덥지근하네요. 전업주부들은 아시죠? 혼자 있을땐 집에 에어컨 안트는데 오늘은 습도도 높고 넘 더워서 살짝만 틀었어요. . 불금이라 오늘 소소한 사치를 부려보며 메가커피에서 바닐라라떼를 시켜먹었어요. 가끔은 이런 행복도 있어야죠^^? https://twolovestory.tistory.com/m/180 5월 마지막주 춘천여행은 여행로그 당일여행과 함께.여행 기록을 남기면 돈을 준다고? 여행로그 event1.travel-data.co.kr 작년 우연히 알게된 여행로그! 당일이건 1박2일이건 여행을 다녀오면 거기에 따라 여행자금을 일부 지원한다는 이야기에 가족여행twolovestory.tistory.com지난번 포스팅에 5월 마지막 주 춘천여행을 하.. 2023. 6. 30.
[비오는 오늘의 아이간식] 술빵과 옥수수 다들 비 피해 없으신가요? 부슬부슬 내렸다가 쏟아졌다가 종잡을 수 없는 비에 밖에 나가기도 힘들고 집에 있으니 후덥지근하네요.. 무기력해지기 전에 잠깐 외출하고 초등학생 아이들의 간식으로 집앞에 찐옥수수를 팔길래 사왔답니다. 옥수수 3개에 5,000원! 집에서 쪄먹으면 더 저렴하겠지만 너무 많이사면 남기도 하고 3개정도가 우리가족에겐 딱 적당하더라구요. 바로 옆에 술빵도 함께 팔기에 추억소환 겸 함께 사왔어요.. 우리 어릴땐 지금처럼 호화스러운 디저트같은 빵이 많이 없었기에 엄마가 술빵을 가끔 사줬는데 그때의 기억이 좋았던지 지금도 입자가 투박한 술빵이 왠지 더 끌리네요. 입맛이 점점 변하나봅니다. 짭조름하고 달큰한 옥수수와 술빵을 한입 베어먹으니 맛있네요^^* 이것저것 다 잘먹는 아이들 덕에 크게 고민.. 2023. 6. 29.
5월 마지막주 춘천여행은 여행로그 당일여행과 함께. 여행 기록을 남기면 돈을 준다고? 여행로그 event1.travel-data.co.kr 작년 우연히 알게된 여행로그! 당일이건 1박2일이건 여행을 다녀오면 거기에 따라 여행자금을 일부 지원한다는 이야기에 가족여행도 가고 기록에도 남기고 여행비도 지원받자 싶어서 작년에 신청했던 여행로그가 2023년에 다시 돌아왔네요~ 지난번에 여행로그를 핑계삼아 쁘띠프랑스와 남이섬을 다녀왔는데 가족 모두 너무 좋았던 기억이 있어 이번에도 춘천여행을 계획하고 지난번에 예약을 못했던 레일바이크와 남이섬을 생각하고 여행계획표를 작성했는데.. 춘천이 경기도와 강원도 경계에 있어 너무 애매하더라구요.. 신청하고 다음날 바로 확인문자가 와서 여행로그 동영상을 시청하고 간단한 퀴즈를 푼다음 카톡으로 문의를 남기니 경기도 경유해서 강원.. 2023. 5. 26.
두근두근 초등학생 생존수영날 안녕하세요. 투러비입니다. 그동안 코로나때문에 사라졌던 초등학교 생존수영이 올해부터 다시 시작되었네요. 보통 초등학교 3학년때 많이 시행하는데.. 저희 첫째는 3년이 지난 지금 처음이자 마지막 초등학교 생존수영을 하게 되었네요. 평소에도 수영장에서 잠수도 하고 노는걸 좋아하는데.. 학교에서 친구와 선생님과 함께 가는 수영장이라 그런지 기대도 하고 고학년이 되니 조금 부끄러움도 동반되어 고민하다가 생존수영애 참가하기로 결정했답니다. 분기별로 시행되는데 둘째는 지난주 1번, 이번주 한번 이렇게 두번 진행되나봐요. [ 준비물 : 수영복, 수영모자, 세면도구, 수건, 물안경 등] 많은 아이들이 가는거라 준비물 제대로 챙길지 걱정하는 부모님들이 많더라구요. 요즘은 동네에도 어린이수영장이 많이 생겨서 그런지 생존수.. 2023. 5. 16.
스승의날 다이소에서 산 편지지로 감사인사쓰기❤ 안녕하세요. 투러비입니다^^❤ 주말에 아이랑 나갔다가 요즘 초딩들의 필수코스인 다이소에 들렀어요. 천원~5천원 사이가 많지만 계산할때보면 몇 만원이 된다는거. 그래도 요즘 마트에 덜 갔던지라 동네 다이소 들렀는데 둘째가 편지써야 한다며 많은 아이템 중에 엽서를 사더라구요. 4장에 천원이라 저렴해서 사줬는데. . 오늘 학교에 가져가서 학교쌤, 태권도쌤, 영어쌤에게 편지를 써서 드렸다고 하네요. 시켜야만 하던 아기가 언제 이렇게 커서 스스로 편지를 쓰는지. . 오늘은 참 대견하네요. . 하루하루 조금씩 자라고 있나봐요^^ 학교는 '김영란법' 때문에 초코렛 하나도 받지않고 아이 편지만 받는데. . 학원은 은근 신경쓰이네요 (마치 주객전도 된듯..) 그래도 우리집은 아이편지로 마무리했답니다. 요즘 말도 많고 탈.. 2023. 5. 15.
[데이터라벨링] aiworks 재활용품 카테고리 분류하기 벌써 16차 / 손이 빠른자에게 기회가 오는군.. 오랜만에 날아온 데이터라벨링 재활용품 분류하기! 올해 벌써 16차라는게 믿기지 않는다. 데이터라벨링 교육이 생기고 미래직업으로 유투브에 나오면서 많은 사람들이 쉽게 데이터라벨링을 하면 부업으로 몇 백씩 벌 수 있다는 희망찬 이야기에 시작하는데.. 실상 올해 5월까지 프로젝트가 드문드문 나오기에 손이 빠른 사람들이 선점하거나 재택이 아닌 출근으로 많이 바뀌는 추세였다. 정부사업이라 이제 조금씩 나오는것 같은데 재택부업을 찾는 나에겐 이렇게 라벨링사이트에 올라오는 단비같은 작업이 고맙기만하다.. (막상 하다보면 단순노동이라 귀차니즘에 휩싸이지만^^;;) 오늘도 무사히 1000여개를 넘기는데 사람들이 많이 몰리는지 사이트가 버벅대더니 결국 끝나버렸네.. 아쉬움 가득.. 그래도 앱테크처럼 차곡차곡 쌓으면 치킨 .. 2023. 5. 10.
2022 데이터라벨링 부업 종합소득세 신고하기 / 왜 삼쩜삼이랑 홈텍스는 다를까? 안녕하세요. 소소 부업하는 투러비입니다. 작년 연말 쯤 데이터라벨링 일을 교육받고 소소하게 부업하면서 12월까지 힘들다를 외치면서도 신나게 집안일을 병행했는데.. 올해는 5월까지 일이 똑~ 떨어져서 손가락만 빨고 있네요..그러던 중 희소식이랄까? 5월이 되어서 종합소득세 신고하라는 카톡이 쏘옥 날아왔네요. 몇년만의 세금신고인가??암튼 작년에 깨알같은 소득이지만 돈 받고 3.3% 소득세 신고한 만큼 종소세를 신고해야하는 나름의 프리랜서였나봐요. https://www.hometax.go.kr/ui/pp/agitx_index.html?ST1BOX=1&ND2BOX=1&RD3BOX=1&isCdn=Y 국세청 홈택스Copyrightⓒ National Tax Service. All rights reserved.www... 2023. 5. 9.
데이터라벨링 재택근무가 사라지다. 전업주부라서 9to6 하는 알바나 일자리는 그림의 떡인 요즘 작년 연말쯤 쏟아지던 재택근무들이 쏙 들어가고 몇달이지난 5월 현재 일이 없네. 여기저기 자격증으로 입문하고 일을 찾는 전업 데이터라벨러들이 간절해지는 요즘 작년보다 늦어지는 정부정책으로 7월쯤이 되어야 하나씩 일이 나오려는것 같다 https://www.aihub.or.kr/aihubnews/bsnspblanc/view.do?pageIndex=1&nttSn=10137&currMenu=133&topMenu=103&searchCondition=&searchKeyword= AI-Hubwww.aihub.or.kr 이럴때는 몸을 먼저 만드는게 중요한거 같아서 공원으로 운동 겸 산책을 나왔다. 날도 따뜻하고 좋은날. . 무엇보다 건강이 최고니 너무 앉아서.. 2023. 5. 8.
비오는 어린이날~ 집에서도 즐겁게 보내기! 안녕하세요. 투러비네입니다^^* 비오는 5월 5일 어린이날은 정말정말 오랜만인거 같아요. 아이를 키우면서 어린이날 비 때문에 나가지 않고 집에 있었던게 기억에 없을 정도니까요.. 가뭄이 심해서 비가 오긴해야되는데 연휴에 이렇게 비가 내리니 아쉽기도 하네요.. 그래도 아이랑 집에 사놓은 쿠키만들기도 하고 TV도 보며 느긋하게 하루를 보내고 있어요~ 바빴던 아빠가 솜씨를 발휘해 김치볶음밥도 해줘서 맛있게 먹었답니다. 아이들이 초등학교 고학년이 되니 이제 왠만한 장난감은 다 받아서인지 어린이날 선물은 용돈으로 퉁쳤답니다. 아이들도 현금 좋은걸 안다니.. 새삼 많이 컸다싶어요^^;; 그래도 장난감 사주는것보단 싸게 먹히네요. (요즘 장난감 너무 비싸~) 그리고 베이커리에서 케익사서 밝고 건강하게 자라서 고맙다고.. 2023. 5. 5.
[나도주부] 다이어트 반찬으로 좋은 양상추 볶음 만들기 성공! 작년 건강검진 이후로 좀 더 건강한 밥상을 만들기 위해 나름의 노력을 하는데 생각보다 쉽지않네요~ 하지만 아침마다 당근사과쥬스를 갈아서 먹어주고~산책도 꾸준히 해주려고 하는데 40대가 되니 몸이 정말 예전같지 않다는게 확 느껴질 정도예요.. 시름시름 자꾸 앓게되네요^^ (건강은 건강할때 챙기세요~ 꼭이요!) 암튼, 내일 아이의 학교준비물로 마트에서 구입한 "양상추" 를 그냥 샐러드로 먹기에는 뭔가 아쉬워서 찾아보다 귀한 레시피를 찾게 되었어요. 바로 양상추 볶음 이랍니다. 불량주부는 우선 양상추를 물에 씻어서 대충 찢어내어 후라이팬에 기름 1T을 두르고 살짝 볶았어요. (이때 물기가 거의 없어야 된답니다) 다음 간장 1T, 굴소스 1T, 맛술 1T을 팬에 살짝 끓여서 참기름 1T를 섞어서 아까 볶은 양상.. 2023. 4. 28.
[텀블벅]4개월 기다린 '상수리나무아래' 맥시 향수가 도착했어요. 저의 유일한 취미가 웹소설, 웹툰 보는 거였는데요^^* 이렇게 종이책이 아닌 웹소설에 푹~빠져 한동안 헤어나오지 못하게한 판타지 소설이 바로 김수지 작가가 쓴 '상수리 나무 아래' 였어요. 판타지소설에 저도 빠지게 될 줄 누가 상상이나 했던가^^;; 암튼, 이제 종결이 난 이 웹소설 '상수리나무아래' 가 작년 12월 '텀블벅' 에서 펀딩을 했었는데요. 일개 전업주부인 전 나만의 향기를 찾는다는 소심한 이유를 들이대며 약했지만 점점 강해지고 당찬 여자주인공 맥시 향수를 펀딩구매했답니다. 펀딩이 성공적으로 진행된다는 카톡알림과 함께 카드결제가 되고.. 장장 4개월이 지나 기억에서 점점 흐릿해질 무렵 배송된다는 문자가 뜨네요.. 어찌나 기다렸던지.. 소설의 감동이 사라지기전에 왔으면 더 좋았으련만.. 그럼에도.. 2023. 4.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