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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부업] 데이터라벨링 수익 연말정산과 건강보험은 어쩌나?! 2022년 하반기에는 데이터라벨링을 알고 수강하며 한 달에 100만원여의 수입이 들어왔던 쏠쏠한 부업이었다. 그런데 점점 걱정이 되기시작했다. "세금은? 연말정산은 어떻게 해? 건강보험이 지역가입자로 빠질 수 있다는데??" 이게 무슨 소리인지?? 숫자에 유독 약한 나인데 세금까지 생각하니 골치가 아프네.. 매달 정산을 받을 때 3.3% 세금 공제 후 받기는 했는데.. 그래서 여기저기 찾아보며 데이터라벨링과 세금에 관한 정보를 알아보았다. 년 중 기타 임대소득 등의 다른 소득없이 순수 데이터 라벨링 소득만 있다고 가정하면 *수입금액과 소득금액이 머야? 수입금액 = 3.3% 공제하고 입금되는 금액 소득금액= 수입금액에서 단순경비율 64.1%(데이터라벨링 수입의 경우/ 업종마다 다름) 를 제외한 금액 예시) .. 2023. 1. 3.
ㅡ2023년 새해 떡국과 아바타- 물의 길 영화관람. 10대는 10km, 20대는 20km, 30대는 30km로 시간이 흘러간다더니.. 12월 한 장 남았던 달력의 아쉬움을 뒤로하고 새로운 달력을 사야 하는 2023년이 되었다.. 2022년 동안 한 것도 없는 거 같은데 어찌 보면 버텨낸 것만 해도 대단하다 싶다. 연말이자 주말을 맞이해 지금 핫한 영화인 "아바타 2"를 보고 싶어 하는 아이들을 위해 찾아보다 IMAX 3D 관을 부랴부랴 찾아서 예약성공! 새해 아침엔 떡국이지~ 떡국을 서툴지만 맛나게 끓여 먹고.. 저 멀리 부천과 부평 사이 CGV 소풍으로 일찍 달려갔다. 주말이라 들떠있는 모습의 사람들로 북적였는데 3시간이 넘는 영화를 아이들이 한 자리에 앉아서 볼 수 있을지 걱정되었다. 우리 가족이 좋아하는 캐러멜팝콘과 버터오징어 콜라 세뚜를 주문하고 .. 2023. 1. 2.
교통 안전을 위한 작은 실천 한블리 블랙박스 차량용 소화기 구입완료. 어제 일어난 고속도로 사고 뉴스가 하루종일 뉴스를 도배하였다. https://twolovestory.tistory.com/156 과천 제2 경인고속도로 화재 제발 무사하시길.. 어제 야근을 한 남편이 오늘 오후에 출근을 했어요. 인천에서 과천으로 가는 고속도로를 타는데 밀릴땐 거의 2시간이 걸리는 거리를 출퇴근하고 있어서 항상 출근 퇴근때 걱정이 되었는데.. 뉴 twolovestory.tistory.com 글을 남긴 것처럼 남편이 자주 왕래하는 길이라고 생각되서인지 더 감정이입이 되었다. 너무도 슬프고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다.. 또한 교통사고에 대한 경각심도 생겨서 평소 생각만 하고 있었던 "차량용 소화기"를 로켓배송으로 주문했다. 차량용 소화기는 운전면허 시험을 칠 때도 필요하기 때문에 한 번씩 .. 2022. 12. 30.
과천 제2 경인고속도로 화재 제발 무사하시길.. 어제 야근을 한 남편이 오늘 오후에 출근을 했어요. 인천에서 과천으로 가는 고속도로를 타는데 밀릴땐 거의 2시간이 걸리는 거리를 출퇴근하고 있어서 항상 출근 퇴근때 걱정이 되었는데.. 뉴스를 보다가 갑자기 특보가 뜨길래 봤더니 과천 제 2경인 고속도로 화재 발생했다고해서 정말 깜짝 놀랐어요. 사망자도 나왔다는 소식에 긴장하면서 남편에게 전화를 했더니 자기는 바로 옆 외곽순환도로로 빠지는 곳이라며.. "안그래도 누가 뭘 태우나?" 란 생각을 했다며 회사에 잘 도착했다고 하더라구요.. 점점 늘어나는 사상자 소식에 남 일이 아닌듯 너무 걱정이 되었어요.. 트럭과 버스가 부딪히면서 불이 점점 커졌다는데..제발 얼른 불이 꺼지고 많이 안 다치셨으면 좋겠습니다..교통사고는 내가 조심해도 정말 순간이더라구요.. 거기.. 2022. 12. 29.
12월 주부부업 일이 없다?! 이럴땐 국가검진 완료하기 이번주 전업주부의 특별한 이슈 : 1년동안 미뤄뒀던 국가검진하기 https://www.nhis.or.kr/nhis/healthin/wbhaca04500m01.do 일반건강검진 < 건강검진 실시안내 < 건강검진정보 < 나의건강관리 < 건강iN | 국민건강보험 일반건강검진 대상자 : 지역세대주, 직장가입자, 20세이상 세대원과 피부양자, 20세~64세 의료급여수급권자 지역가입자는 주민등록 주소지로 우편 발송해 드립니다. 공단에 실거주지 등록이 되어 www.nhis.or.kr 조금 더 한가할때 해야지.. 연말에 해야지 하면서 미뤄뒀던 국가검진 올해는 짝수해에 태어난 사람들이 국가검진하는 해이다. 자꾸 문자는 왔는데 차일피일 미루다 11월에는 부업한다는 핑계로 너~무 늦어져버린 건강검진. 회사를 다니지않는 전업.. 2022. 12. 28.
AIDE 2급 수료증 인증 / 데이터 라벨링 인공지능데이터 전문가 자격증 따? 말어? 인공지능 시대 유망직업으로 각광받고 있는 데이터 라벨러. (일명 AI 학습용 데이터 수집 작업자) 올해 뭐했어? 라고 물으면 "데이터라벨링 알아보고 집에서 돈버는거 고민했어.." 대답할것 같다. 재택근무가 유행처럼 번지며 그에따라 많은 수요와 인기를 끌었던 데이터라벨러. 컴퓨터로 AI 훈련시키는건데 이러다 내가 조련당하겠다고 생각할만한 주부부업의 또 다른 디지털눈알붙이기. 그래도 2022년 하반기에는 데이터라벨링 알바를 많이 뽑아서 집에서 아이돌보며 나름 쏠쏠했었다. 12월이 되고 프로젝트가 종료되기 시작하면서 갑자기 바빴던 일상이 급 한가해지니 조급증이 일기 시작했다. 이렇게 시간이 있을때 "자격증을 따~ 말어?!!" 고민이 생긴다. 데이터라벨링을 공부하면서 크라우드웍스(https://my.crowdw.. 2022. 12. 23.
2022년 동짓날. 팥죽 9,000 원 어제 눈이 내리고 오늘은 한파에 바람까지 쌩쌩~ 춥다.. 추워도 너~~무 추운 날이다.. 오늘은 2022년 중 밤이 가장 긴 동지이다. 난 이날이 너무 좋다. 왜냐하면 이제 다시 낮이 길어질꺼니까.. 추위를 많이 타는 나에겐 겨울이 쥐약이다.. 어릴때 동짓날에는 엄마가 팥죽을 쑤어주었다. 맛없다며 싫어하면서 겨우 먹었었는데.. 나이가 들고 엄마가 되니 아이들도 남편도 별로 좋아하지않는 팥죽을 귀신을 쫓는다는 미신과 나쁜 일이 멀리 사라지도록 한 숟갈이라도 먹이려고 동네 음식점에서 사왔다. (소량으로 만들기에 가스비가 더 들듯해서^^;;) 팥죽 9,000 원. 매번 느끼지만 물가가 자꾸만 자꾸만 위로 올라가는 느낌이다.. 아마 자영업자분들도 힘들겠지.. 팥죽먹고 긴 밤을 보내며 내년에는 조금 더 좋은날이 .. 2022. 12. 22.
[수입] 2022년 아듀 데이터라벨링 전업주부 부업 그리고 시작 2022년은 참 힘들고 뜻깊은 해인 거 같다. 어느 정도 컸어도 여전히 주위에 도와줄 이 하나 없이 머나먼 서울에 올라와서 4 가족이 똘똘 뭉쳐야 해서 아이 키우며 지내다 일 좀 하려하면 아이가 아프거나 코로나가 터지고..(아놔ㅡ.ㅡ;;) 또다시 바깥으로 푼돈이라도 벌어보려 기웃거리면 일이 생기는 바람에 아이들이 아직 어리고 보살펴야 한다는 핑계 아닌 핑계로 전업주부로 지낸 지 12년 차.. 하지만 코로나 이후 재택근무가 늘어나면서 집에서 할 수 있는 일을 찾다가 우연히 접하게 된 "데이터 라벨링" 데이터 라벨러 교육을 사이트에서 받고 교육 수료자에게 주어지는 작업기회로 폴리곤, 비박스 작업이 주어져서 몇 달간 힘들면서 신나게 해왔다. 12월은 데이터 라벨링은 거의 끝물 이라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활발.. 2022. 12. 19.
불량며느리 공짜 김치 그리고 통삼겹 14,109원 11월부터 시작된 김장과의 전쟁.. 하지만 이번에도 우리 집은 예외이다. 시댁, 친정 전부 지방에 있고 너무 멀리 있어서 자의 반 타의 반으로 김장은 몇 년째 패스네.. (애들은 이제 할머니 집 제발 좀 가자~라면 떼쓰는 중!) 암튼 자식들 보내줄 거라며 일요일 형님들과 김장을 마친 어머님께서 보내준 김장김치가 오늘 도착했다.. (항상 감사드립니다...) . 대구에 있을 땐 항상 김장을 마친 후 어머님께서 푹 삶아서 만든 고기를 김장김치와 함께 나눠먹곤 했는데.. 지금은 상황이 안되니 얼른 가서 저녁식사에 김장김치와 먹을 통삼겹살과 앞다리살을 사 왔다. 사실 전업주부 12년 차지만 여전히 초보 불량주부라 인터넷을 살펴보고 파, 월계수 잎, 소주, 생강, 고기 등을 사 왔다. *동네마트 수육 관련 소비* .. 2022. 12. 6.
슬기로운 주말소비생활 - 딸기 16,800 원 우리 집 아이들이 제일 좋아하는 과일은? 바로 딸기! 추운 겨울이 너무나 싫지만 새콤달콤 맛있는 딸기를 먹을 수 있는 계절이라 반갑기도 하다.. 그런데.. 가격은 전혀 반갑지않쿤.. 동네 마트 설향딸기 :16,800 원 첫찌가 뱃속에 있을 때부터 과일을 그렇게 찾더니만.. 거기에 저렴해지는 시즌에는 안 찾고 금방 나온 비싼 과일만 그렇게 먹고 싶어 하더니.. 태어나서도 비싸고 큰 과일만 어찌나 좋아하는지.. 엄빠의 등골을 아주 빼먹는고만.. 그럼에도 잘 먹는 모습 보면 귀여워서 자꾸 사주게 된다.. 몇 년 전에는 딸기 체험하러 가서 실컷 먹기도 했었는데.. 코로나 이후 딸기 따기 체험도 많이 사라졌다가 조금씩 다시 시작하는데 체험비도 엄청 올랐다.. 옆에서 슬쩍 하나 먹어보니 역시 비싼 게 맛있기는 하네.. 2022. 12. 5.
슬기로운 금요일 소비생활- 영화관람 데이트와 조조할인 11,000원 남편의 긴급한 월차 사용으로 급하게 결정된 영화 관람! 사실 우리 부부는 아이들이 학교 가고 둘 만의 시간이 생기면 영화 관람을 즐겨한다. 거리두기 해제가 되고 다시 오랜만에 영화 관람을 하려니 왜 이리 설레는지.. 오래간만에 찾아온 기회라 이럴 때 상영되는 영화를 봐야 하는데 오늘 결정한 영화는 유해진*류준열 주연의 "올빼미" 요즘은 동네 근처에도 영화관이 많이 생겨서 접근성이 너무 좋아졌다 옛날엔 중앙로 쪽 시내에서만 볼 수 있었는데..^^;;; 아이들이 오기 전 영화 관람 미션을 마쳐야 하기에 어쩔 수 없이 첫 영화를 신청했다! 2022년 12월 2일 금요일의 소비생활 "올빼미" 영화관람비 2인 : 11,000 원!!! (U+ 멤버십 무료 이용권 포함) 요즘 물가가 엄청 올라서 몇 달 전 본 영화는.. 2022. 12. 2.
슬기로운 월요일 소비생활- 최애 간식 "떡볶이-17,500 원" 매일 고민되는 오후 3시 즈음의 아이들 간식.. 월요일은 주말의 여파로 피로곰이 어깨를 누르기도 하고 비도 오고 그래서 동네 맛집 떡볶이로 선택! 아이들이 매운걸 잘 못먹어서 짜장떡볶이를 주문하려는데 마침 일찍 퇴근하려는 사장님을 붙잡아 마지막 손님으로 당첨! 떡볶이는 주머니 가벼운 아이들에게 최고 간식이라 여겼는데.. 너.. 언제 이렇게 올랐니? 이제 고급 음식이 되었구나.. 순살치킨이 토핑된 짜장떡볶이와 미니김밥,쿨피스 그리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고구마 튀김을 골랐을 뿐인데... 레드떡볶이-17,500 원 엄마 등골이 휘고 있는걸 알고있니? 요즘 초등학생들은 남자아이 여자아이 할것 없이 왜이리 잘먹는지.. 뒤돌아서면 배고파~ 를 외친다.. 윤기 좌르르 흐르는 떡볶이를 보니 군침이 돌아서 나도 한 포크 .. 2022. 11.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