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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68

[취미] 아이도 엄마도 즐길 수 있는 인싸템 3D펜 톡을 구입해봤어요.. 안녕하세요.. 럽럽 투럽맘입니다^^* 작년에 처음 3D프린트란걸 접한 후 기존의 물건을 플라스틱처럼 생긴 물건으로바로 만들어 낼수 있다는 것에 정말 놀랐던 기억이 있어요.. 요즘엔 코딩이다 3D펜이다해서 초등학교 교과목에도 포함이 되고학원 수업 등도 많이 생기는 추세랍니다. ( 또 사교육이 시작됨..ㅠ) 아이의 초등학교 전학 후 방과후 수업에 3D펜 수업이 있길래원래도 글씨 쓰는 걸 싫어하는 1호라서 그냥 패쓰~해 버렸었는데.. 왠걸? 요즘 제가 관심이 생겨버렸지 뭔가요?? 3D프린터는 너무 비싸서 아직 과한 취미이고 3D펜에 관한 유투브 영상이 많이 뜨길래 보니너무 재밌어 보이고 매력적인거 같아서 질러버렸답니다^^;; 3D펜톡!! 3D펜도 종류가 무한대이고 저렴이버전부터 비싼제품까지 많은데너무 저렴이는.. 2020. 1. 22.
월요일 쌀쌀한 아침 든든하게 아침밥먹기. 안녕하세요.. 럽럽 투럽맘입니다^^* 모두들 무사히 학교와 회사에 도착하셨나요?? 유난히 힘든 월요일 아침 저도 아이들을 나름 무사히 보내고 이제 돌아왔네요.. 아침 식사는 든든하게 하셨나요? 사실 요즘처럼 바쁜 세상에 왠만큼 부지런하지않으면 아침밥 챙겨먹기 쉽지않은거 같아요.. 엄마가 있으면 챙겨주겠지만.. 저도 미혼시절 엄마가 해주는 간단한 선식 하나도 "바쁜데 뭐 이런걸 먹으라고 자꾸 이야기하나? " 란 생각이 들었었는데.. 지금 엄마의 자리에서 생각해보니 쌀쌀한 아침 속이라도 든든하게 나갔으면 하는 마음에서 그랬던거 같아요.. (엄마..미안^^;;;) 그래서 남편 출근길에도 게으름을 조금 내려놓고 얼른 야채를 다져서 볶음밥을 간단하게 준비했어요.. 아이들도 먹으니 넉넉하게 베이컨달걀볶음밥으로~ 그.. 2020. 1. 20.
[월급날] 오늘의 소확행을 만끽해보아요. 안녕하세요.. 럽럽 투럽맘입니다^^* 여러분의 월급날은 언제신가요?? 직장에 다니다가 아이를 가지면서 자연스레 일을 그만두게 되었는데.. 다른건 괜찮은데 월급날이 없으니 너무 슬프더라구요.. 그나마 남편이 생활비 주는 날이 월급날이 되어버렸어요.. 생활비 받기 일주일 전이 가장 험난한 시기인거 전업맘들은 아시죠ㅜ.ㅜ 요즘 물가가 워낙 올라서 마트에서 몇개 사지도 않았는데 몇만원은 훌쩍.. 괜히 많이 쓰는 것 같아 남편에게 미안하고 그러네요... 그래도 오늘은 월급날이다아~~~~~!! 잠깐 나가서 2호가 요즘 흠뻑 빠진 퍼즐과 풍선, 한글에 관심 보이는 시기라 스티커북 하나 그리고 점점 떨어져 가는 화장품을 잠깐 사오고.. 오늘은 1호가 좋아하는 블루베리까지... 집에 와서 펼쳐보니 소소한 쇼핑이지만 넘 .. 2020. 1. 15.
아파트에서 설 선물 받았어요^^* 안녕하세요.. 럽럽 투럽맘입니다^^* 이웃님들 혹시 아파트 현관에 붙은 게시판들 유심히 살펴보시는 편인가요? 저는 애들 챙기느라 얼른 집 현관으로 들어가기 바쁜데요.. 어제 우연히 보게된 게시판에서 설을 맞아 쓰레기봉투를 준다는 안내문이 붙어져있더라구요.. 이거이거.. 관리비 많이 거두고 생색내기용으로 주는거 아냐?!! 란 의심아닌 의심을 살짝하긴했지만.. 이전 아파트에서는 이런 선물이 없었기에 작은 쓰레기 봉투라도 은근 기분이 좋았어요!! 1월15일까지란 문구를 보고 아이가 하원 후 칼바람을 뚫고 얼른 경비실로 달려갔어요.. 반갑게 맞이해 주시는 경비아저씨!!! (사실 본인의 일이긴하지만 새벽부터 부지런히 단지 내를 청소해주시고 아파트를 깨끗하게 관리해 주시는 모습에 괜히 감사할 때가 많더라구요^^;;.. 2020. 1. 14.
[주말] 추운 겨울엔 뜨끈한 찜질방으로 가보자. 안녕하세요.. 럽럽 투럽맘입니다^^~ 일요일 오후 즐겁게 보내고 계신가요? 아이들과 집에서 놀다가 몸도 찌뿌둥하고 겨울이라 날도 추워서 뜨끈한 아랫목이 너무 너무 생각나더라구요^^~ 그래서 뭘할까 고민하다가 아이들이 외치는 말~~ "우리 찜질방 가요~^^" 그런데 대구에서 갔었던 찜질방은 놀이방, 게임방, 물놀이까지 다 할 수있었던 곳이었는데... 인천 가까운 곳에는 아이들과 엄마,아빠의 입맛에 맞는 찜질방을 찾기가 참 힘들더라구요. 그래서 검색하다가 최근에 생겼다고하는 김포의 스프링스파로 결정했답니다.. 차로 20분도 안되는 거리에 위치한 스프링스파. 지하에 주차할 수 있고 야외주차장도 있어서 좋았어요.. 소인은 초등학교 입학전까지고 그 이후부터는 성인요금과 같답니다.. 옷을 갈아입고 찜질방으로 고고씽.. 2020. 1. 12.
아이 하나 키우는데 3억이 넘는다고??!! 예전에 인터넷 검색을 하다가 우연히 발견한 기사가 있어요.. 1명의 자녀를 키우는데 평균적으로 3억이상이 든다는 말... 에이~ 설마.. 라고 생각했던 순간이 있었는데... 아이를 가지고부터는 산부인과에 가는 비용부터 시작해서 생각보다 많은 돈이 실제로 들더라구요... 결혼을 하고 아이에게 돈을 쓰느라 정작 엄마,아빠는 옷 한벌 구두 하나 사기 쉽지 않다는 이야기를 듣고는 남편에게 아이가 태어나도 난 내꺼를 더 위주로 쇼핑하겠다 호언장담을 했었는데... 어느 부모가 그렇듯 아이가 태어나고 키우면서 자식에게만은 한없이 약해지는 게 부모 란 말이 정답인듯 저 또한 아이의 장난감이나 옷 같은 건 사고 엄마인 저에게 들어가는 비용은 자꾸만 줄이게 되더라구요.. "난 뭐~ 집에만 있는데..." 란 생각으로 말이죠.. 2020. 1.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