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ary68 [불량엄마] 하루쯤은 언제 먹어도 맛있는 라면으로!! 안녕하세요.. 럽럽 투럽맘입니다^^* 오늘은 누가 먹어도 맛있는 최애음식 바로 "라면" 에 대한 이야기인데요.. 아이들이 일찍 마치고 비도 오다보니 집에 있으면 입이 심심한지 자꾸 간식을 찾아요.. 요즘 아이들은 어찌나 먹성이 좋은지.. 딸들인데도 자꾸 냉장고 문을 열었다 닫았다하고 빵, 과자, 과일 등 종류별로 꺼내먹네요.. 식비가 정말 덜덜... 그중 통통이 2호에게 오늘 뭐 먹고 싶어? 라고 물으면 언제나 돌아오는 대답은..??? 라면!!!!!!!!!!!! (윽.. 저 라면 많이 주는 사람 아닙니다ㅡ.ㅡ;;) 면이라면 사죽을 못 쓰는 엄마의 입맛을 닮았나봐요... 암튼 오늘은 큰 맘 먹고 라면을 주기로 결정!! 아이들의 최애라면 갓뚜기에서 나온 "진라면 순한맛" 으로 선택했어요.. 투럽맘이 어릴땐 .. 2020. 1. 8. [보드게임 추천] 온 가족이 좋아하는 토끼릴레이게임-당근질주 토끼 운동회! 안녕하세요. 럽럽 투럽맘입니다^^♥ 요즘 아이들이 겨울방학을 맞아 신이 나고 엄마들은 오늘 또 뭐 하고 놀지? 란 고민거리가 될 하루일 것 같아요. 저희 아이 학교는 여름방학 때 대대적인 학교공사로 인해 약 2달간의 엄청난 방학 기간을 거치고 이번엔 짧은 일주일간의 겨울방학이 끝이 났답니다. 이번 주부터 등교했는데 그래도 일찍 마쳐서 방학과 비슷한 느낌이네요^^;; 한동안 아이들이 블록 만들기에 심취해서 자꾸 블록 방에 가자고 외치고 있어요.. 가볍게 봤더니 블럭방에서 2시간 넘게 놀고 간식도 먹고 하다보면 몇 만원은 정말 순식간이더라구요. 거기에다 정액제에서 한시간 차감을 하면 보드게임을 빌려올 수 있는데 잘 가지고 놀고 2박 3일뒤에 반납하는 게 어찌나 귀찮은지.. 그래서 보드게임 중 온 가족이 함께.. 2020. 1. 7. 오늘은 소한, 가장 추운날이라 꼼짝도 안하게 되는날! 오늘은 1년 중 가장 추운 소한이라고 한다. 12월이 가장 추운날이라고 생각했는데.. 봄,여름,가을,겨울 사계절이 뚜렷한 한국이 점점 엄청 더운 여름과 엄청 추운 겨울만 있는듯한 느낌!! 행여나 직장인들이나 학생들은 월요병에 걸릴만큼 월요일일 싫다고 하는데... 엄마인 나로썬 남편도 회사가고 아이들도 학교에 가고난뒤 주말동안 난장판이 된 집을 대충 정리하고 잠깐의 여유를 가질 수 있는 월요일이 좋게만 느껴진다^^* 누군가는 이야기한다. 육아맘은 혼자의 시간에 집을 정리하고 청소하는 게 아니라 자신만의 시간을 커피도 마시고 평소 듣고 싶었던 라디오나 방송도 듣고 공부도 하면서 보내라고.. 그게 집에 있다보면 눈에 보이니 쉽지는 않지만.. 나도 그렇게 하려고 노력한다.. 책도 보고 평소 하고싶었던 영어강의도.. 2020. 1. 6. 어제 본 '82년생 김지영'의 여운... 안녕하세요.. 저는 또 다른 82년생 김지영입니다. 1남 2녀 중 장녀로 태어나서 전업주부였던 엄마와 무서운 경상도사람 아빠밑에서 그럭저럭 학업고민도 하고 친구들과 우정도 쌓으며 나름 '커리어우먼' 이 되었음하는 미래의 나를 꿈꾸며 사회생활을 했어요. 그러다 좋아하는 사람을 만나 결혼도 하고 어렸던 내가 아이를 낳으며 엄마란 경험을 하게 되었어요... 미혼일땐 자신있고 성취감도 느끼며 그리 어렵지않게 살아온거 같은데.. 아이를 키우며 나름 행복하기도 해요.. 그리고 서툴던 집안일도 조금씩 해내가고 엄마란 이름도 어느새 익숙해졌어요... 하지만.. 자꾸만 내가..내가 없어지는 느낌이 드네요... 가끔 나만 닫혀있는 방안에 혼자 남아있나?란 생각도 들어요.. 다 그런거라고.. 너만 그런거 아니라고.. 누구나.. 2020. 1. 6. [겨울방학]뒹굴뒹굴 심심할땐 블럭팡에서 블럭놀이 해 볼까? 럽럽 투럽맘이야기-놀이편! 초등학교가 거의 방학이 시작된 가운데 집에만 있기엔 아이들이 너무 심심해를 외친다. 집도 초토화.. 더이상 어지를곳이 더 있단 말인가?! 초2가 가기엔 동네 키즈카페가 시시해져서 다른 곳을 물색. 블럭카페인 블럭팡이 있다는걸 알게 되었다. 레고만 있으면 금방 질릴텐데.. 비즈에다 데코덴, 요즘 핫한 슬라임 , 보드게임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많아 정말 시간 순삭이다. 그리 넓진않지만 아기자기한 인테리어에 벽면엔 수 많은 레고박스와 다른 사람들이 만들어놓은 작품들까지.. 애들의 장난감이라고만 생각했었는데.. 관람차 조립한걸 보니 노력과 정성이 느껴진다. 이래서 요즘 키덜트라고 어른들도 레고덕후들이 많은가보다.. 너무 멋져^^♡ 아이들도 작은 작품하나씩 만들고 있는 중. 작품설명서도.. 2020. 1. 3. 새해 계획은? 새해엔 수 많은 계획을 세우게 되는것 같아요.. 하지만 용두사미인지..(시작은 창대한데 끝은 흐지부지..^^;;) 그래서 거창한건 no NO!! 우선 건강 또 건강하기! 두번째는 꾸준히 끄적여보는 글 쓰 기 ! 세번째는 책 읽기! ㆍ ㆍ ㆍ 더 많은 목표와 이야기가 쓰여질 이곳에 발자취는 꾸준히 남겨보자.. 아마 일년 뒤에는 조금 더 나은 내가 웃고 있겠지^^♡ Happy new year. 2020. 1. 2. 이전 1 ··· 8 9 10 11 12 다음